시계&자동차
8,245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조회 16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31 18:25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르노 그룹, 볼보 그룹, CMA CGM의 합작회사인 플렉시스(Flexis)가 차세대 도시 물류 솔루션으로 개발 중인 전기차(EV)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플렉시스는 쇼룸에서 3종류의 차량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도시 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플렉시스가 개발한 차량은 100% 전기차, 100% 연결성, 100% 도시 특화, 100% 맞춤형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공통의 EV 네이티브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전자 아키텍처를 탑재해 차량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물류 사업자의 효율적인 차량 전기화와 도시 물류의 증가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도 함께 개발 중이다.
현재 플렉시스는 산업화와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의 물류 사업자 10개사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만 5000대의 잠재적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코리스 프리베(프랑스), 하이브드(영국), DB 솅커(독일) 등 3개사는 플렉시스와 협력해 운영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플렉시스가 공개한 3종류의 차량은 '스텝 인 밴', '카고 밴', '패널 밴'으로 구성된다. 이 차량들은 물류 업무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특히 저바닥 설계로 화물 적재 및 하역이 용이하고, 내부 공간은 완전히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 솔루션을 채택해 급속 충전(20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운전석 높이 조절 기능을 통해 하루 최대 250회의 승하차 동작을 줄여 무릎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플렉시스는 이미 제품 라인업 개발에 3억 5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2025년에는 산업화와 시제품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산은 2026년 중반 프랑스 루노 그룹의 샌두빌 공장에서 시작된다. 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20대의 대표적인 프로토타입이 제작됐으며, 2024년 3월부터 9000시간 이상의 주행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플렉시스는 물류 사업자와 차량 관리자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루노 그룹과 루노 트럭스에도 공급해 양사의 판매망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유럽의 선택 '테슬라 다음은 볼보' EX30 작년 베스트셀링 3위 기록
[0] 2025-02-04 17:25 -
'EV9 90% 줄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9.59% 감소
[0] 2025-02-04 14:25 -
'자동차 빨간 경고등 켜졌다' 1월 내수ㆍ수출 모두 큰 폭 감소... 총 3.9%↓
[0] 2025-02-04 14:25 -
KGM, 2025년 글로벌 첫 포문 튀르키예서 도심형 SUV 액티언 론칭
[0] 2025-02-04 14:25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작년 국산차 수출 1위, R사 전체 실적 5배
[0] 2025-02-04 14:25 -
맥라렌 아투라 GT4,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내구 레이스 우승
[0] 2025-02-04 14:25 -
상복 터진 현대차그룹, 왓 카 어워즈 등 英-美 주요 자동차 시상식 석권
[0] 2025-02-04 14:25 -
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0] 2025-02-04 14:25 -
사전 예약 100만 대 뻥이었어? 테슬라 사이버트럭 느닷없는 리스 판매
[0] 2025-02-04 14:25 -
中 하이브리드 기술로 '가성비' 타깃,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인증 완료
[0] 2025-02-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유머] 이혼 소송의 현실
- [뉴스] '디즈니 왔어요' 유튜브에 올렸다 해고...출장 중 자유시간이었다 항변에도 패소
- [뉴스] 유산 1100억원 남긴 故 서희원 '법적으로 남편 구준엽과 자녀들에게... 그러나'
- [뉴스] '2시간에 소주 ○○병'... 주당 신동엽도 충격받은 추성훈의 주량 수준
- [뉴스] 김송 '구준엽, 마지막까지 희원이 희원이... 후회 없도록 울어'
- [뉴스] 치매 인구 100만명 시대... 국내 연구팀, '치매 치료'의 새로운 길 열었다
- [뉴스] '오픈AI' 샘 올트먼 CEO, 최태원 회장과 'AI 협력' 논의... '최 회장, 원더풀'
- [뉴스] 남편은 내연녀 신체 몰래 촬영, 아내는 유포... 막장 부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