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조회 4,402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5-01-31 14:25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리비안의 창립자이자 CEO인 R.J. 스카린지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IRA 세액 공제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지원 정책보다도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국가들이 미국으로의 마약과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 부과는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완제품과 부품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린지는 이러한 포괄적인 관세 정책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이 만들어낼 인플레이션 환경은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수십 년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의존해 부품과 완성차를 생산해 왔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이후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서 세 국가 간 대부분의 상품은 관세 없이 교역되어 왔다.
스카린지는 '이것은 단순히 한두 개의 공급업체 문제가 아니다. 수천억 달러가 멕시코의 생산 능력과 공급망에 투자되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공급된다. 이러한 공급망은 재조정되거나 더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안은 자사 차량의 많은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R1S SUV, R1T 픽업트럭, EDV 상용 밴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 두 번째 공장을 계획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용 상승의 파급 효과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쳐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images/upload/2024-12-11/thum_17338824025705410news.jpg)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오픈하우스 성황리 개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images/upload/2024-12-10/thum_17338176015705874news.jpg)  [영상] 샤오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images/upload/2024-12-10/thum_17338095065705378news.jpg)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images/upload/2024-12-10/thum_17338095035705812news.jpeg)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images/upload/2024-12-09/thum_17337312035705273news.jpg)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유머] 일본여자가 한국에 와서 무서움을 느꼇던 이유 
- [유머] 꾸준히 여자아이들 보육원에 후원중인 아이돌 
- [유머] 발달장애인 큰딸이 새우 튀김우동을 좋아합니다 
- [유머] 2일 전에 사람들한테 얘기 했음 욕먹었을 일.. 
- [유머] 핼로윈에 진심인 천조국 가정 
- [유머] 수백장의 쪽지를 집 안 곳곳에 숨겨둔 6살 딸 
- [유머] 깐부 삼성점 후한 별점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 [뉴스] '일제 잔재물' 설성고원 경호정, 안내판 문구 수정 재설치... '역사를 되새기는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