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조회 4,4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31 14:25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리비안의 창립자이자 CEO인 R.J. 스카린지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IRA 세액 공제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지원 정책보다도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국가들이 미국으로의 마약과 불법 이민자 유입을 막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 부과는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완제품과 부품의 가격 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린지는 이러한 포괄적인 관세 정책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이 만들어낼 인플레이션 환경은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수십 년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의존해 부품과 완성차를 생산해 왔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이후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서 세 국가 간 대부분의 상품은 관세 없이 교역되어 왔다.
스카린지는 '이것은 단순히 한두 개의 공급업체 문제가 아니다. 수천억 달러가 멕시코의 생산 능력과 공급망에 투자되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공급된다. 이러한 공급망은 재조정되거나 더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안은 자사 차량의 많은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R1S SUV, R1T 픽업트럭, EDV 상용 밴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 두 번째 공장을 계획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용 상승의 파급 효과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쳐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