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19[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조회 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29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자 감독 없는 'FSD(Full Self-Driving)' 출시 계획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영상 2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테슬라는 자동차가 생산 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1.2마일, 약 2km를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테슬라 차량은 생산 라인 내 슈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공장 내 다양한 구간을 주행하고 특히 여러 개 교차로를 지나거나 2대 차량이 동시 진입할 수 없는 도로에선 다른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후 진입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물에서 해당 영상이 '대규모 무감독 FSD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공장 내 폐쇄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시도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공공 도로에 다양한 환경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해당 프로세스가 인상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까지 미국 일부 도시에서 혹은 내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또 그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사용될 차량에 관한 질문에 '올해까지 내부 차량으로 호출형 유로 개념'이라며 '내년에는 해당 서비스에 개인이 자기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어 에어비앤비 서비스와 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자동차 부문에선 전년 대비 8% 감소한 197억 9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3% 감소한 15억 83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동기보다 2.0%P 감소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0] 2025-01-31 18:25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0] 2025-01-31 18:25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0] 2025-01-31 18:25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0] 2025-01-31 18:25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 [유머] 싱글벙글 너무 빠른 대처
- [유머] 물고기 훔쳐가는 여우
- [유머] 한덩어리가 되어버린 여우원숭이들
- [유머] 넘어진 아기코끼리
- [유머] 우아한 서벌의 점프
- [유머] 도촬당해서 골난 쓰시마삵
- [유머] 오싹오싹 푸바오 근황
- [뉴스] '제가 봐도 미친여자 같아'...인성 논란에 나솔 24기 영자가 올린 사과문
- [뉴스] '동탄 전세사기' 피의자들 항소심서 대거 감형... '주범' 징역 12년→7년
- [뉴스] 서울 불법 주차 딱지 2300억... 강남구 압도적 1위
- [뉴스] 이재명 '25만원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안된다? 그럼 지원금 포기할 것'
- [뉴스] 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태반도 못보고 수술... 나중에 또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 [뉴스]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 [뉴스] 박주호, '암투병' 안나 건강한 근황 공개... 찐건나블리와 승마+눈썰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