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0:00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테메라리오(Temerario)'의 프레임 기술을 29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 후속으로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지난해 8월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처음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V8 트윈터보 엔진과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는 3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 총 출력이 920마력에 달하고 최고 343km/h의 속력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2.7초의 성능을 갖고 있다.
테메라리오(Temerario).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가 최고 엔진 회전수가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양산 슈퍼 스포츠카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얘기해 왔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의 프레임을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함께 최상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발휘를 위해 더 높은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기술로 중량을 줄였다.
테메라리오(Temerario) 프레임. 람보르기니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테메라리오의 프레임은 고압 주조를 위한 고강도 합금, 고강도 하이드로 포밍 압출물, 내부에 빈 공간이 있는 얇은 두께의 주조물 등으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량화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우라칸에 비해 부품 수를 50% 이상 줄이는데 기여했고 전체 용접 길이도 80% 이상 감소했다. 또한 이전 세대의 스페이스 프레임에 비해 20% 이상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Temerario).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아직 정식 판매는 하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
'백운불사'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타려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신청 접수
-
맥라렌, 2025 WEC 시즌 새로운 리버리 적용 '720S GT3 EVO' 참가
-
[EV 트렌드] '다재다능 PBV 전용' 기아 PV5 패신저 · 카고 디자인 공개
-
'시작가 9000만 원, 드디어 韓 출시'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
'대륙의 실수에서 대륙의 테슬라로' 中 샤오미 SU7, 모델 3 보다 더 팔렸다
-
르노,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파이어맨 액세스’ 공개
-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수지·이도현, 어반자카파 4년 만의 새 앨범 'STAY' 뮤비서 호흡 맞춰
- [뉴스] '데뷔 10주년' 맞은 세븐틴, 4부작 다큐 '아워 챕터' 11월 7일 공개
- [뉴스] 이제 알바도 고령화... '60세 이상 비정규직', 300만명 넘어섰다
- [뉴스] '바가지 논란' 불거진 제주 올레시장 철판 오징어의 '진실'
- [뉴스] 래퍼 정상수 '난 목줄 감긴 개 아냐... 점점 영혼이 죽어간다'
- [뉴스] 캄보디아 프놈펜서 발견된 '동양인' 추정 시신... '남성 2명이 버리고 도주하더라'
- [뉴스] 식당서 '쿵' 쓰러진 손님... 마침 옆 테이블서 밥 먹던 '의사'가 생명 구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