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4 14:00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리비안이 내년 아이즈 오프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을 밝혔다. 리비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CEO 알제이 스캐린지가 올해 어드밴스드 핸즈 프리 드라이버 어시스트 출시 계획을 밝히고, 내년에는 눈을 감고도 운전할 수 있는 '아이즈 오프' 주행보조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로이터 등 외신은 리비안 CEO 알제이 스캐린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리비안의 2세대 차량에는 '리비안 오토노미 플랫폼'이 장착되어 주행을 보조한다고 밝혔다.
현재 리비안 오토노미 플랫폼은 다른 완성차 업체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하게 운전자가 주행에 있어 지속적인 주의와 제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리비안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은 상황에서 달릴 수 있는 주행보조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해당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에 근접한 이른바 '아이즈 오프(eyes-off)' 시스템을 출시한다. 이 경우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계기판과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하다.
리비안이 내년 아이즈 오프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을 밝혔다. 리비안
한편 스캐린지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관련 새로운 행정 명령에도 여전히 조지아에 건설되는 신규 공장과 관련된 대출 계약은 잘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리비안과 미국 에너지부는 조지아에 신규 전기차 공장 건설을 위한 최대 66억 달러 대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전임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2021년 행정 명령을 철회한 바 있다. 또 그의 행정부는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 [뉴스]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
- [뉴스]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
- [뉴스]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