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6 17:25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오는 6월 출시가 예정된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에서 순수 전기 SUV EV9, 쏘렌토 부분변경 등 먼저 출시할 신차와 외관 디자인의 유사한 부분이 자주 노출되고 있어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
카니발 부분변경은 외관과 실내에서 신차급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조명을 적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부는 기존의 슬림했던 헤드 라이트와 LED를 수직으로 배열한 안개등을 배치한 형태로 바뀌어 있고 별자리를 테마로 한 주간 주행등도 살짝 드러나 있다.
라이에이터 그릴 사이즈와 패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나온 스파이샷에 따르면 사선과 기하학적 형태의 조밀한 패턴이 적용돼 있다. 측면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일체감을 주는 별자리를 테마로 한 부메랑 타입의 테일 램프가 드러나 있어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또 테일 게이트 안쪽으로 테일 램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기존과 같이 좌우가 연결된 심리스 타입의 램프 사용도 추측이 가능하게 한다.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프레임 하나로 통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다. 이에 따라 센터페시아와 센터 콘솔부 버튼류의 구성과 배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미지=Kolesa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은 신차급 내외관 변경 이상으로 동력계 변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는 기아 카니발이 쏘렌토에 탑재한 것과 동일한 1.6ℓ 가솔린 하이브리드(227마력) 라인이 추가를 예상하고 있다. 카니발 주력 V6 3.6 디젤 엔진은 29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새로 개발한 대형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카니발에 처음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유력해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의 합산 최고출력이 280마력, 복합 연비는 15㎞/ℓ 이상을 발휘한다.
카니발과 같은 차종으로 체구가 비슷한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도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 시스템 합산 246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북미 시장 투입을 위해서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5ℓ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로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이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만 3000여대로 현대차 스타리아(6300대), 쉐보레 트래버스(160대) 등을 압도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카즈닷컴 '베스트카 어워즈 2023' 현대차 계열 6개 부문 가운데 4개 석권
-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성능 미달 · 벤츠 시동꺼짐 등 10만 2000여대 리콜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2022년 자동차 내수판매 대수 2.9% 감소, 금액 5.7% 증가
-
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달성
-
중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완전 전기화 목표 설정
-
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2022 성과 발표회 개최
-
금호타이어, 2023 TCR 시리즈 주요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영상시승] 아름다운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
2022년 중국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 세계 2/3 차지
-
테슬라, 3월 투자자의 날에 마스터 플랜 확장 계획 발표한다.
-
삼성SDI,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8.5%증가 /영업이익 69.4% 기록
-
LG에너지솔루션,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3.4%/영업이익 57.9% 증가
-
LG에너지솔루션 美 FEPS社에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대규모 공급
-
2022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71.8% 증가한 517.9GWh-CATL 37% 독주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뉴스] 쯔양, 카라큘라 '2천만원' 공탁금 거부... '끝까지 책임 물겠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 [뉴스] '데뷔 19년'만에 단독 팬미팅 진행한 '빅뱅' 태양...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 [뉴스]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 공개
- [뉴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시라'... 동호회 내 '이성 관계'에 일침 날린 진태현
- [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차 안에서 자다가 죽을 뻔한 경험 공개
- [뉴스] 제주도서 요가강사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수익금 '전액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