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1 16:00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선라이즈 코퍼 새틴 (JLR 코리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JLR 코리아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에디션 투는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MHEV 기술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에디션 투는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회수해 저장하고, 벨트식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BiSG)를 통해 최대 20kW/175Nm의 전력을 엔진에 지원한다.
SV 모델만의 고속 반응형 8단 ZF 자동변속기는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과 조합해 민첩한 주행을 지원하고 앞뒤 동력 배분을 원활하게 관리해 즉각적인 성능 발휘는 물론, 드라이빙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에디션 투 실내 (JLR 코리아 제공)
전통적인 안티 롤 기술을 대체하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환경과 노면 조건에 맞춰 최적의 설정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극한의 코너링과 제동 상황에서도 차체를 최대한 수평에 가깝게 유지하며, 접지력을 높여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블루 네뷸라 매트 큐레이션 등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트림별 개성을 강조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에디션 투 인테리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카본 파이버 피니셔와 등받이와 윈저 가죽 소재로 마감한 SV 퍼포먼스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앞좌석 SV 퍼포먼스 시트는 일체형 헤드레스트, 카본 파이버 등받이, 조명식 SV 로고가 특징이다. 시트 측면에는 볼스터가 적용되어 고속 주행이나 퍼포먼스 주행 시 운전자와 앞좌석 동승자를 안정감 있게 지지한다. 16방향 조절이 가능한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함께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추어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말 그레이 글로스 (JLR 코리아 제공)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하여 촉각으로 전달하는 최첨단 바디 앤 소울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이 기술은 1,430W 출력의 29개 스피커로 구성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주어 앞좌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뒷좌석은 사이드 볼스터 디자인과 함께 열선 및 통풍 기능,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그리고 60:40 분할 폴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스티어링 휠은 SV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설계되어 더욱 두드러진 엄지 그립과 두꺼워진 핸들, 그리고 조명식 SV 모드 버튼을 포함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가격은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한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이 2억 6085만 7000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은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 2억 7339만 2000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 2억 8393만 5000원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유머] 괴로운 야구 심판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뉴스] 동료들 트로피 찾아 떠나는데도 '토트넘' 지킨 손흥민, '내가 남은 이유는...'
- [뉴스] 25년 동안 '하반신 마비' 행세한 남성... '보험급여'로 18억원 타냈다
- [뉴스] 방화로 징역 산 남성,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질렀다... 경찰에 체포된 후 내놓은 황당 진술
- [뉴스] 8이닝 동안 11K 역투한 와이스... 한화, 롯데 잡고 단독 2위 올라섰다
- [뉴스] '쿠팡맨도 투표날은 쉽니다'... 빅5 택배사들,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
- [뉴스] '담배 줄이고, 누나 말 잘 듣고'... 숨진 제주 교사, 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다
- [뉴스]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던 부부, 방에 들어간 뒤 비명... 중국인 아내가 흉기로 남편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