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52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조회 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1 16:00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에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한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타이칸 터보 GT를 선 보인데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0 kW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 동안 최대 815 kW 출력을 제공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2초로 타이칸 터보 GT보다도 0.1초 더 빠르다. 최고속도는 15km/h 더 빠른 305km/h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에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 kg로 리어 윙 양쪽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취향에 따라 볼트 블루, 블랙 또는 매트 블랙 컬러의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하고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 조합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 타이칸 터보 GT 모델보다 약 70 kg 더 가벼워진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리어 시트 시스템 대신 고품질 맞춤형 경량 카본 클래딩을 적용했고 운전자와 조수석 뒤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계기판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 발 매트와 부츠 매트를 생략하고 단열재 사용도 최소화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조수석에만 충전 포트 도어가 있으며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작동된다. 특수 방음 및 단열 글래스와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무게도 줄였다.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는 후면 스피커 없이 작동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대체한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로 제작된 GT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조수석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볼트 블루와 GT 실버 컬러로 구성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한편,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지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대륙에 연이어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0] 2025-01-21 17:25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0] 2025-01-21 17:25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0] 2025-01-21 16:00 -
고성능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국내 출시
[0] 2025-01-21 16:00 -
현대차·기아 1차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매출 90조 돌파...차 산업 경쟁력 UP
[0] 2025-01-21 16:00 -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6000km 질주
[0] 2025-01-21 16:00 -
로터스코리아, 마지막 수동변속기와 내연기관 탑재 '에미라 V6' 한정 판매
[0] 2025-01-21 16:00 -
최강 트럭 '현대차 파비스' 2025년형 출시... 무시동 에어컨 등 상품성 강화
[0] 2025-01-21 16:00 -
트럼프, 전기차 충전기 예산 동결... 2030년 신차 50% 목표도 폐지
[0] 2025-01-21 15:45 -
美 교통안전국 포드 자율주행 시스템 '블루크루즈' 12만 9000대 조사 강화
[0] 2025-01-2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BYD 아토 3' 가격은 압도적, 품질 만족도와 짧은 주행거리 극복이 과제
-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
'안이고 밖이고 하이브리드카' 작년 차車 수출액 2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유머] 역사상 코가 가장 길었던 사람
- [유머] 야식 먹을 생각에 행복한 응급실 간호사
- [유머] 막걸리어 대한 속설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뒤 병원행... 공수처, 조사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
- [뉴스] 연세대에 전 재산 200억 쾌척한 80대 할머니... '대한민국 발전은 공학의 발전에 달렸다'
- [뉴스] '돈 XX 나왔네 노망났어요?'... '할아버지뻘' 택시 기사에 욕설하고 영상까지 올린 여중생들
- [뉴스]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생중계 현장 입장... '프라이빗 행사'도 참여
- [뉴스] 탄핵심판 직접 변론 나선 尹 '부정선거 음모론 아냐'...1시간 43분만에 종료
- [뉴스] 무인 라면가게서 '상습 먹튀'한 20대 남성... '치킨, 만두, 음료수까지 한상가득 차려 먹더라'
- [뉴스] 빚 생기자 아내 '유흥업소' 출근시키고 2차까지 강요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