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20 17:25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사진=AI 이미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의 경우 겨울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며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 특성을 지닌 가운데 특히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선 이를 우려해 가장 포괄적인 겨울철 전기차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Motor and NAF는 겨울철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테스트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공개해 주목된다.
이번 Motor and NAF 데이터에 따르면 총 24종 전기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주행 가능거리 테스트 결과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 모델은 폴스타 3로 WLTP 기준 560km 주행가능거리가 531km로 단 5.18% 손실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대를 모았던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RWD 사양의 경우 530km에 이르는 긴 주행가능거리를 발휘했지만 손실률에서 24.39%로 저조한 평가를 기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대부분의 전기차는 겨울철 평균 10~20% 주행가능거리 손실을 기록했으며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상위 5개 모델이 모두 중국에서 제작되는 전기차라는 부분이다.
겨울철 실주행가능거리 손실률이 적었던 폴스타 3, BYD 탕, 미니 컨트리맨, 로터스 에메야, BYD 씨라이언 7 등 5종 중 4대가 중국에서 제작됐다.
사진=AI 이미지
한편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영하 7도 이하에선 전해질이 경화되면서 상온 대비 성능이 최대 80% 수준으로 떨어지며 주행가능거리가 감소된다.
또 겨울철 차량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히터를 비롯한 열선 시트 등의 전열 시스템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에너지 소비량 증가와 함께 주행가능거리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 협력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법 개발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