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조회 3,9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6 14:25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2024년 12월 베트남의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만 7,403대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현대차그룹과 메르세데스 벤츠 등 일부 업체와 지난 2년 동안 시장에 진입한 중국 브랜드의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베트남자동차협회 회원들은 정부가 판매 촉진을 위해 도입한 한시적인 50% 차량 등록세 할인이 11월 말에 만료된 후 지난 몇 달 동안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후 지난달 판매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은 베트남의 강력한 경제 성장과 딜러의 공격적인 판촉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GDP 성장률은 2024년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7.4%에서 7.5%로 계속 가속화되었는데, 이는 강력한 국내 소비, 고정 투자 및 수출에 힘입은 것이다.
연간 판매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29만5,979대였다. 승용차 판매는 3% 증가한 22만295대, 상용차 판매량은 23% 반등한 7만5684대를 기록했다. 비회원을 포함하면 2024년 베트남의 전체 차량 판매량은 50만 대를 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업체 브랜드 중 현지에서 상용차 조립과 판매를 하고 있는 트루옹 하이 그룹은 지난해 그룹 판매량이 7% 감소한 9만 989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6만7168대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기아는 15% 감소한 3만 4,570대, 마쯔다는 9% 감소한 3만 2,601대, 타코 상용차 판매는 13% 증가한 1만 8,251대를 기록했다.
토요타의 판매는 하이럭스 픽업트럭 재출시에 힘입어 16% 증가한 6만6576대를 기록했다. 포드는 트랜짓과 레인저 상용차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0% 증가한 4만 2,175대가 팔렸다. 미쓰비시의 판매는 33% 증가한 4만 1,198대였다. 혼다는 2만 8,267대(+19%), 스즈키는 2만 262대(-23%)로 그 뒤를 이었다.
현지 업체 빈패스트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만7,000대를 판매했다. VF5 소형 배터리 전기차(BEV)는 지난해 3만2000대가 인도돼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었고, VF3가 2만5000대로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심사단, 기아 EV9 트로피 전달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한국서 새로운 시대 예고
-
[영상] 자율주행차는 정말로 가능할까? 테슬라의 혁신과 신중함의 대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것'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
현대차그룹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 정의선 회장 '믐부까 잘란 바루'
-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
'이탈리아 장인의 새로운 도약'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 신차 2종 첫 공개
-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
기아, EV3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이끈다.
-
유럽연합 '유로7'과 미국 '티어4', 내연기관 금지를 이끈다
-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 콘셉트 본상 수상
-
[EV 트렌드] 中 지리 새 LFP 배터리 공개'영하 30도에서 용량 90.5% 유지'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뉴스] '윤석열 구치소 CCTV 공개하라' 요구에... '찐명' 법무장관이 한 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美 트럼프 만나는 사이... 김혜경 여사는 조용한 '내조 외교'
- [뉴스] '유족 향한 2차 가해 안 봐준다'... 경찰, '여객기 참사' 수사 확대
- [뉴스] '돌아다니며 KT 전 지사에 폭탄 설치할 계획'... 경찰, 협박범 추적 중
- [뉴스] 황희찬이 할아버지 떠나보내며 쓴 마지막 편지... ''6.25 참전용사' 자랑스러웠던 할아버지께'
- [뉴스] 도경완,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에 입열었다... '사과 문자 받아'
- [뉴스] 박진주, 디즈니 프린세스 된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