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조회 4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15 16:45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BYD가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BYD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BYD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며, 아토3, 씰, 돌핀, 그리고 씨라이언7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YD는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D의 첫 번째 출시 모델인 아토3는 소형 SUV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3,190만 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 시 약 43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아토3는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다양한 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니로 EV 등이 주요 경쟁 모델로 거론되며, BYD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씰은 BYD가 선보이는 세단형 전기차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4,290만 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 시 약 61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씰은 고성능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며, 테슬라 모델 3와 현대 아이오닉 6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YD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BYD 돌핀은 소형 해치백 전기차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가격은 약 2,600만 원부터 시작되며, 1회 충전 시 약 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콤팩트한 크기와 경제성을 내세운 돌핀은 현대 캐스퍼 EV, 기아 레이 EV와 같은 모델들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돌핀은 다양한 색상 옵션과 직관적인 디지털 인테리어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씨라이언7은 BYD의 대형 SUV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4,490만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으로 약 5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씨라이언7은 대형 패밀리카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주요 경쟁 모델로는 기아 EV9과 현대 팰리세이드 EV가 있다. 이 모델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갖추어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BYD의 관계자는 “BYD는 단순히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출시 라인업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었음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계속 줄어드는 모델 Y 퍼포먼스 주행거리 '이전 대비 7.9% 감소'
-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
리비안 R2로 불붙은 콤팩트 전기 SUV '테슬라 · 기아 기대감 동반 상승'
-
MINI 코리아, 브랜드 과거ㆍ현재ㆍ미래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진행
-
'3.3리터 V6 T-GDI 경고' 기아 스팅어 · K9 세단 미국서 화재 위험으로 리콜
-
[영상] 작지만 강렬한 막내, BMW X1 M35i xDrive 시승기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오버워치 2, 포르쉐와 손잡고 ‘마칸 일렉트릭’ 영감 받은 D.Va 스킨 공개
-
아람코,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 전망
-
태국 총리, '스텔란티스, 태국 투자에 관심'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
지프, 오프로드 마니아들 축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생성 AI 길라잡이] 챗GPT와 자동차의 만남
-
애플카 개발, 포기일까? 연기일까?
-
서킷에서 짜릿한 드라이빙 체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4 시즌 오픈
-
'차주가 직접 참여하는 레이싱 경주' 미니 JCW 챌린지 파이널 성료
-
쉐보레 '블레이저 EV' 최고 860만 원 가격 내려 판매...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아우디 코리아, 365일 24시간 고객응대 및 간편상담 '아우디 챗봇’ 서비스 도입
-
불만 무서운 게 아니네...美 억만장자, 연못 빠진 테슬라 모델 X 탈출 못해 사망
-
혁신적 디자인 · 우수한 실내 · 효율적 충전...기아 EV9,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뉴스] 윤아, 10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MC 하차... 애틋한 소감 밝혔다
- [뉴스]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 '보조배터리' 가능성... '12월에도 비슷한 사고 발생'
- [뉴스] 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
- [뉴스] '이성 문제로 화나서'... 헤어진 전 여친 2시간 넘게 때려 죽게 한 30대 중국인
- [뉴스] '극우, 극좌 사라져야'... 민주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당일 녹취 공개
- [뉴스] 한파 속 굶주리다 빵 훔친 '현실판 장발장' 노숙인에 도움의 손길 내민 경찰관
- [뉴스] 월 매출 1600만원인데 '적자'인 샐러드 가게... '배달앱 수수료' 때문이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