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16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조회 1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5 14:25
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사진 출처=현대차그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시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전기차 안심 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안심 점검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고객들은 각각의 점검 서비스를 별도로 받을 필요 없이 한 번에 차량 전반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을 점검할 수 있다.
서비스 항목도 고전압 배터리 관련 시스템 및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중심으로 각 차종에 적합한 점검 항목들을 선별해 추가 강화했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기간도 기존 8년보다 2년 늘어나 10년간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CCS(커넥티드 카 서비스)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CCS 라이트 서비스는 5년 무료+ 요금제에 포함된 서비스로, 최초 가입일 기준 5년 동안 CCS 전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이후에 차량 안전과 연관된 SOS 긴급출동,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교통정보 등 일부 커넥티드 기능을 5년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강화된 CCS 라이트 서비스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전기차 배터리 내부의 경고 또는 주의 신호가 감지될 경우, 현대차 원격지원센터 및 기아 고객센터 긴급 상황실에서 고객에게 알림을 보낸다.
이와 함께 그동안 CCS 라이트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았던 이전 일부 전기차나 서비스 무상 지원 기간이 종료된 전기차도 고객 동의를 거쳐 최초 출고일 기준 10년까지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을 적극 고려해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 승용·상용·영업용 전기차 가운데 출고 후 10년 이내 차량(사고 시점 기준)이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사고 피해자는 차량수리비, 차량잔존가, 대차료, 휴차료, 건물시설복구비, 건물영업손실 등 재물 손해 관련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피해자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주거비와 자동차렌트비 등의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발화 차주가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소송비, 변호사비, 조정에 관한 비용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은 천재지변, 고객 차량 단독사고, 사기·고의 사고, 모터스포츠 등 경기 중 발생 사고, 배터리 개조 등 차량 개조 등에 의한 사고와 자동차 보험 보상한도 이내 손해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울러 화재 원인이 충전 사업자 등 제3자에 의한 과실로 밝혀진 경우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통해 전기차 만족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이끌어 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0] 2025-01-16 17:25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0] 2025-01-16 14:25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0] 2025-01-16 14:25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0] 2025-01-16 14:25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0] 2025-01-16 14:25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0] 2025-01-16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0] 2025-01-16 14:25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0] 2025-01-16 14:2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0] 2025-01-16 14:25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0] 2025-01-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드, 3열 전기 SUV 취소...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및 상용 전기차 집중
-
토요타, 하이브리드 중심 멀티패스웨이 강화한다
-
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출시 기대감 최고
-
지프, 강렬한 핫 핑크 외장 컬러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9월 출시
-
KGM 커머셜, 중국 브랜드 독점 중남미 파라과이에 전기버스 해외 첫 수출
-
디펜더, 1954년 랜드로버 시리즈 I부터 시작된 영국 적십자와 파트너십 70주년
-
30년 올드카부터 랩핑카까지, 오직 단 한 대 희소성과 개성 갖춘 이색 중고차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폭스바겐 ID.4 전시
-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팝업 이벤트 진행
-
미대륙 횡단에 도전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미국투어’ 완주
-
제조사 부품 비중 높은 전기차 수리비, 내연기관차 대비 20% 비싸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전기 SUV ID.4 전시
-
16년간 사망 사고 '제로' 10년 전 모델로 '최고 안전 등급' 획득한 불가사의한 車
-
배터리가 수상하면 문자...기아, 전기차 불안감 해소 위한 종합 대책 마련
-
후드 열려도 경고 못하는 테슬라 전 모델 등 4개사 10만 3000여대 리콜
-
사전예약 '대박' 본계약으로... KG 모빌리티 '액티언' 일주일 1만 3127대 기록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략 발표 '실용적 창의성' 강조
-
트럼프, “내가 대툥령이 도지 않으면 미시간 자동차산업 3년 안에 사라질 것”
-
아우디, 올 뉴 RS3 공개
-
KG 모빌리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 개최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일본서 '국보 미남'으로 꼽히는 인기 배우, 술 먹고 이웃집 침입했다가 붙잡혀
- [뉴스] 125억 쓴 영화 '보고타' 흥행 참패... 송중기 참았던 눈물 흘렸다
- [뉴스] 성균관대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대학원 입학한 구혜선... 직접 IQ 인증했다
- [뉴스] '멍뭉미' 싹 지우고 상남자 되어 돌아온 '보물섬' 박형식... 머리부터 발끝까지 '야망남'
- [뉴스]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향한 그리움... 박명수 '형님 목소리 듣고 싶어요'
- [뉴스] '제베리아' 제천에 바나나 주렁주렁... 아이들 '와 신기하다'
- [뉴스] 해안가에 잠시 세워뒀을 뿐인데... 1톤 전기트럭, 밀물에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