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9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조회 9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0 14:25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2024년 글로벌 자동차 색 선호도(왼쪽)와 아시아 지역 선호도(오른쪽) (출처=바스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난해 전세계 신차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색상은 하얀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정색과 은색, 회색 등 무채색 계열이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돼 대부분이 소비자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외장 컬러에 큰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등 유채색 비중이 다른 지역 대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는 '소비자들이 사이에서 흰색의 인기가 여전하지만 노란색과 회색, 녹색 등 따뜻한 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제'라고 했다.
바스프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색상 변화에 따르면 대륙별 선호도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무채색 계열의 비중이 높았지만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EMEA)에서는 베이지가 인기를 끌었다.
EMEA 역시 무채색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지만 베이지(2%), 빨간색(5%)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바스프는 '베이지는 차분함과 세련미, 그리고 안정적인 욕구를 반영한다'라며 '자기 개성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보장하는 색'이라고 했다.
미국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무채색 계열 비중이 80%로 같았지만 파란색(9%)과 빨간색(7%)이 다른 지역보다 많았다. 베이지의 경우에도 1%에 그쳤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건 흰색(29%)이며 이어 검정색과 회색이 20%로 같았다.
아ㆍ태 지역은 유난히 흰색이 많았다. 소비자들이 선택한 흰색 비중은 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검정색(24%), 회색(15%) 순이다. 하지만 노란색 비중이 2%로 글로벌 시장 전체 비중(1.5%)은 물론 EMEA, 미국 지역보다 배 이상 많았다.
유채색 계열의 증가로 아시아 지역에서 흰색은 2%, 은색은 1% 줄었다. 바스프는 '아시아 시장에서 노랑꽃이 만발하고 있다'라며 전기차 증가가 부드러운 톤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3-01 17:25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스웨덴 랠리 우승...개막전에 이은 2연속 쾌거
-
'참 안 어울리네' 황금 악센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200억짜리 두바이 번호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재무 건정성 입증
-
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사업 양수도' 계약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산 팝업 전시 진행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문신한 육덕녀
- [포토] 팬티만 보여주는 룩북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금발미녀의 유혹
- [포토] 대륙의 섹시몸짱2
- [유머] 오싹오싹 동숲괴담
- [유머] 배민 온수 빌런
- [유머] 점점 발전 중인 약과 근황
- [유머] 풋크림 바르는 만화.manhwa
- [유머] 인기 좋은 무덤 뷰 호텔
- [유머] 군침군침 라면 먹으려던 외국 아재
- [유머] 싱글벙글 AI야 스테이크 구워먹는 댕댕이 영상 좀 만들어줘
- [뉴스] 5년 동안 '여자 사진' 숨겨온 김준호... 분노한 김지민 '내가 이 여자 버리랬지'
- [뉴스] '눈처짐'에 시청자 걱정 샀던 구본승... '필러 부작용' 솔직 고백했다
- [뉴스] '수비수 맞나요?'...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6호 도움 기록, 이번 시즌 11번째 공격포인트
- [뉴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했다
- [뉴스] 슈퍼카 구입한 황정음... '할부금 갚느라 힘들어... 이혼 후 내게 준 선물'
- [뉴스] 쿠팡으로 물건 시킨 뒤 1638회 '거짓반품'... 3000만원 챙긴 20대 여성의 최후
- [뉴스]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이재명 46.3%, 김문수 18.9%... 양자대결도 이 대표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