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10 14:25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완전변경 팰리세이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 라인업 가운데 3열 시트를 갖춘 최상위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구매의향 조사에서 1위에 올라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0일 발표한 1월 첫 주 AIMM 조사에서 신형 팰리세이드는 20%를 기록하며 전주까지 앞서 있던 기아 EV3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신차 초기 반응 조사인 AAMI(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는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분석한 지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월 대비 3%p 상승한 20%로 향후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신차로 조사됐다. 기아 ‘EV3’(19%)는 2위로 1계단 내려앉았고,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15%)는 2계단 상승해 3위가 됐다.
이미지=컨슈머인사이트
현대차 ‘아이오닉 9’과 BMW ‘X3’는 같은 12%로 공동 4위다.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현상은 SUV가 구입의향 상위 10개 모델 중 9개일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세단형 모델로는 도요타 ‘캠리’(6%)가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컨수머인사이트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높은 구입의향은 기존 모델에 대한 신뢰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입의향 이유 분석에서 신형 팰리세이드는 “패밀리카로 사용하기 좋은 실내가 넓은 차”로 요약된다.
넓은 실내 공간, 큰 차체, 다인승(6~9인승) 모델이라는 특징에 힘입어 가족용으로 대형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온다는 점도 실용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면서 엔진 사이즈가 커서”, “하이브리드로 9인승 모델이 출시되어서” 같은 다수의 VOC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확인된다.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 사전계약에서 개시 후 3일만에 3만대 이상이 계약될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겁다. 이달 중순 가솔린 모델 인도가 시작되면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전 세대 대비 65mm 증대된 5060mm의 전장과 70mm 증대된 297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또한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모터 합산출력 334마력의 동력성능과 함께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레인지 익스탠더'...내년 중반 출시 연기
-
예측 불가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11월 더블 라운드 진행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 시장 선도 위한 발걸음 '양팔로봇 경쟁력 강화'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3개 대륙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
벤츠 2025년형 EQS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감성 UP'...배터리는?
-
BMW, 2시리즈 그란쿠페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 2024 파리오토쇼에 육해공 네 가지 전기차 컨셉 공개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줄인다
-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
중국 체리자동차, 배터리 자회사 설립 추진
-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 오류
-
르노의 미래를 엿보다, 테크노 센터와 파리 플래그십 매장 방문기
-
[영상] 다양한 기술이 해법이다: BMW,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 요구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인도, 내수 뿐 아니라 전기차 포함한 수출 기지 역할'
-
정의선 회장 '인도 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EV 시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
[컨슈머인사이트] 기아 ‘니로(SG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
JLR 코리아, 디펜더와 함께 모험 정신 일깨운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성료
-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건립 루게릭요양병원 지원
-
테슬라코리아, 오너 혜택 강화 일환으로 수퍼차저 가격 인하
-
현대차 인도법인, 인도 증시 상장 투명성·사회공헌 강화 앞장선다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질질 짜면 도와주냐' 뉴진스 하니 공격한 악플러, 처벌 안 받는다... 이유는
- [뉴스] 김혜경 여사, APEC 오찬에 한식 파인다이닝 선보인다... 'K-푸드 외교' 빛낸다
- [뉴스] 故신해철, 오늘(27일) 11주기... '여전히 그리운 마왕'
- [뉴스]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 지난 5월 사망... 무연고로 장례 치러
- [뉴스] 경찰, '손·발 묶인 환자 사망' 병원장 양재웅 등 12명 검찰 송치
- [뉴스] 'GD가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해?'... APEC 앞두고 온라인서 퍼진 '가짜뉴스'
- [뉴스] 대낮 강북구 식당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주인 부부 중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