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4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조회 1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9 14:25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사진제공=롤스로이스,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전경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비스포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전 세계 시장에 총 5712대를 팔아 브랜드 역사상 세 번째 높은 연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롤스로이스는 영국 굿우드 본사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3억 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03년 굿우드 공장이 문을 연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비스포크 및 코치빌드를 위한 추가 공간, 전기차(BEV) 전환을 위한 제조 시설도 새롭게 준비한다.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아르카디아 드롭테일
지난해 롤스로이스 차량 한 대당 비스포크 옵션 주문량은 전년 대비 평균 10% 증가해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스포크 주문이 들어온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이다. 2023년 말 첫 인도를 시작한 스펙터는 두 번째 많은 비스포크 주문량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은 중동이었으며, 북미와 유럽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경험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굿우드에서 제공하는 고도의 맞춤 제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와 상하이에 이어 2024년 뉴욕과 서울 지점이 개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 중이다.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서울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고스트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롤스로이스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더해져,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5712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높은 연간 판매량이다.
모델별로는 컬리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역시 가장 많이 판매된 롤스로이스로 등극했으며, 스펙터와 고스트가 뒤를 이었다. 롤스로이스는 올해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신장암 완치' 이정, '20년 넘게 활동한 이름 '이정' 대신 천록담으로 살겠다'
- [뉴스] 중국, '비자 면제' 대대적 확대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패
- [뉴스] 장사 방해하려고 일부러 '비둘기 모이' 뿌려... 디저트 가게 앞에서 벌어진 '신종 영업방해'
- [뉴스]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양형 부당'
- [뉴스] '사고로 머리뼈 반 날아가'... 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자까 근황 전했다
- [뉴스] '완전 붕어빵 부녀'...박수홍, 살인미소 똑닮은 딸과 함께 찍은 투샷 공개
- [뉴스] LA 산불, 박찬호 대저택도 덮쳐... 전소돼 급히 대피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