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99[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조회 6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8 14:25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사진=혼다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를 통해 2026년 북미 판매를 계획한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CES 무대에서 '0 살롱'과 '0 SUV'를 선보이며 내년 미국 오하이오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 후 연말까지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먼저 중형 SUV 형태를 띤 혼다 0 SUV는 날카롭게 기울어진 윈드실드와 픽셀화된 해드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전달한다. 또 검은색 투톤 루프와 굵은 D필러가 역동성을 강조하고 U자 모양 테일램프, 얇은 리어 윈도우는 차량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SUV
해당 모델 실내는 2열 5인승 구조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나타낸다. 또 기존 미러를 대체하는 사이드 카메라와 운전자 중심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이날 함께 선보인 혼다 0 살롱은 지난해 콘셉트카로 공개된 것에서 보다 양산형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화려했던 걸윙 도어는 일반 도어로 변경되고 재설계된 프런트 엔드는 여전히 날카로운 형상을 유지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혼다 0 살롱 헤드램프는 페라리 SP3와 마쯔다 SP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측면은 굵은 D필러와 날카롭게 솟아오른 리어 윈도우를 통해 극단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해당 모델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에 걸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테슬라와 유사한 요크 스트어링 휠, 낮은 시트, 깔끔하고 기술 중심적 콘셉트를 나타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실내
혼다의 전기차 2종에는 모두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한 새로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배터리팩을 줄여 차체 무게를 감소시키고 더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향상시킨다.
혼다는 0 살롱과 0 SUV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이들 차량이 후륜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고 완전충전시 최대 438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한편 이들 차량은 혼다의 차세대 운영 체제인 아시모(ASIMO) OS를 바탕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운전자 선호도를 학습하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무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
KGM, 홈페이지 개편 고객 경험 플랫폼 온라인 확대...서비스 접근성 향상
[0] 2025-01-15 14:25 -
BMW 그룹 코리아, 1995년 국내 진출 법인 설립 30주년...5시리즈 최다 판매
[0] 2025-01-15 14:25 -
20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음주측정 방해 금지ㆍ자율주행차 안전교육 의무화
[0] 2025-01-15 14:25 -
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0] 2025-01-15 14:25 -
[오토포토]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고급 SUV'
[0] 2025-01-15 14:25 -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골프 GTI’ 고객 인도 개시
-
한국타이어,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성료
-
폭스바겐, 퍼포먼스 버전 '2023년형 골프 GTI' 고객 인도 시작
-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 맑은 날 대비 1.5배, 장마철 20% 절대 감속
-
폭스바겐,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배터리 전기차 판매 부진
-
르노, 배터리 전기차 르노5의 프로토타입 개발 중
-
아우디, SSP플랫폼 지연으로 중국업체 플랫폼 유용 고려
-
메르세데스 벤츠, 상반기 글로벌 판매 5% 증가, 전기차는 123% 증가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대안, 바이오에탄올
-
팰리세이드와 EV9 - 시대의 이정표라는 공통점. 그러나 다른 시대
-
페라리, 새로운 원오프 모델 ‘KC23’ 공개...‘488 GT3 에보 2020’ 기반 미래형 레이스카
-
맥 빠진 '아이오닉 5 N' 공식 출시 하루 앞두고 실수로 다 보여줬다
-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맞아 110대 차량 영국 실버스톤 서킷 주행 신기록
-
타카타 에어백 또 사망 사고, 운전자 최소 6회 이상 무상 교체 권고 무시
-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
벤츠, 준대형 순수전기 'EQE SUV' 1억 3400만 원 국내 출시… 주행가능거리 404km
-
현대오토에버,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기아, 유럽법인 'PBV 비즈니스 전문가'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포르쉐 AG, 마이 포르쉐 앱 통해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 기능 제공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유머] 너무 심하게 썩어버린 물
- [뉴스] '골목식당'서 컨설팅 해줬는데 폐업 고민.... 주꾸미집 소식 듣자마자 달려간 백종원이 한 일 (영상)
- [뉴스] '연매출 100억' 이순실 '탈북하다 8번 북송... 인신매매단에 3세 딸 빼앗겨'
- [뉴스] '변우석과 바람난 아내... 덕질에 중형차 한 대 값 쏟아부어'
- [뉴스] 경찰 들어오자 활짝 열린 대통령 관저 현관문... '尹도 지휘부도 몰랐다'
- [뉴스] 윤 대통령 측 변호사 '시민들이 대통령 차량 막아줬으면 하는 마음 굴뚝 같아'
- [뉴스] 장원영 가짜뉴스 유포한 탈덕수용소 운영자... 추징금 2억원 집행유예 선고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 됐다... '편하게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