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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8 14:25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이미지 출처=아마존 오토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미국 최대 인터넷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현대차 전시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차량을 살펴보고 아마존 오토(Amazon Autos)에서 계약을 진행하고 확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매한 차량은 원하는 딜러에서 직접 인도 받으면 된다. 현대차는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판매의 71% 비중을 차지하는 전국 54개 딜러점에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마존 오토를 통해 지역 전시장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에서 현대차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다. 원하는 모델과 트림, 색상 옵션 , 지불 방법 등을 선택하면 된다. 딜러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 쇼핑 목록에 오르기 때문에 체크아웃이 끝나면 전시장을 방문해 바로 차량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가격 흥정없이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마존 오토를 통한 인터넷 쇼핑의 최대 장점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차량 가격은 딜러를 통해 구매하는 것과 같거나 모델에 따라서는 저렴하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투싼의 시작 갸격은 아마존 오토와 오프라인 모두 2만 8605달러(MSRP)로 같지만 아이오닉 5는 아마존 오토가 4만 1800달러로 전시장 가격인 4만 2500달러와 차이가 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3년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판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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