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조회 739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5-01-07 14:25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722997/d43c4aaf.jpg)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여 올해의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그룹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혁신 의지와 조직 체질 개선, 팀워크를 통해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 극복에 대한 관점과 자세를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 피할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하며, 위기를 인지하지 못한 채 낙관에 빠지거나, 지나친 비관주의로 혁신을 저해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겪어왔고, 이를 극복하며 더욱 강해졌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정 회장은 그룹이 직면한 도전 과제로 예측 불허의 국제 정세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급변, 무역 갈등,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정체, 신흥 경쟁사의 기술 발전 등을 꼽았다. 그는 이를 ‘예상 가능한 도전’과 ‘예상하지 못한 도전’으로 나눠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상 가능한 도전에 대해서는 “면밀한 준비를 통해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대해서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객관적 분석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내부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신년회에서는 정의선 회장의 메시지와 함께 그룹 경영진이 참여하는 ‘HMG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창현 사장, 성 김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경영환경과 각 사의 비전 및 목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년회 현장은 전 세계 그룹사에 생중계되어 글로벌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경쟁자와의 전략적 협력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단행한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혁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국적, 성별, 학력, 연차를 뛰어넘어 실력 있는 리더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2025년 신년회는 임직원들에게 그룹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혁신과 위기 극복의 DNA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로라 프로젝트를 위하여, 르노코리아 · 네이버클라우드 · 드림에이스 업무 협약
-
벤츠 전기차 사면 안되겠네, 전동화 전환 5년 늦추고 내연기관 라인업 주력
-
티커 'LOT' 나스닥 상장… 로터스, 美 증시 진출로 8억 8000만 달러 조달 계획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자동차전문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차' 수상
-
HL만도-중국 텐륜 합자 법인 공식 출범
-
日 정부, 부정행위 드러난 도요타 일부 모델 인증 취소 검토...하이럭스 등 거론
-
고성능 집념 鄭심이 통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여기저기서 '올해의 차'
-
볼보, 순수 전기차 라인업 깔끔하게 정리 '리차지 대신 EC40 · EX40'
-
경제적 · 지정학적 불확실성 직면...리비안, 생산 목표 하향 · 인력 감원 직격탄
-
'이걸 믿어 말어?' CATL, LFP 2.0 션싱 배터리 영하 20도 24분 만에 80% 충전
-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주니어 양궁교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전문기자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수상
-
르노와 스텔란티스 합병 가능성, 그리고 중국 전기차의 위협
-
쉐보레, 2023년 車 수출 1위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
GMC 시에라, 車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픽업트럭'...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
-
GM,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GM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 제공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ㆍ디자인 부문 ‘2024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
'2007년 이후 16년 흑자 전환' KG 모빌리티 2023년 당기순이익 12억 달성
-
‘2023 포르쉐 애프터서비스 챌린지' 시상식 개최...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강화
-
[EV 트렌드] 현대차 비장의 대형 전기 SUV '예상보다 빠른 6월 공개 · 7월 출시'
- [유머] 박성균 x될 뻔한 상황(밑에 영상보니까 생각남ㅋㅋ)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