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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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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07 14:00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 5종이 미국의 최대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대상에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9 등 인기 모델이 포함돼 있으며, 총 10개 브랜드의 25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은 북미에서 생산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며, 배터리 부품의 원산지와 관련된 추가 요건도 포함된다.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 이후, 현대차와 기아는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제외된 것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76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2025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을 비롯한 최신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미국 세액공제 대상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새로 선출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세액공제 제도를 취임 첫날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미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제도의 존속을 요청하고 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의 승인 없이 리스 차량에 대한 공제를 폐지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고객들은 2025년 세액공제를 받을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이는 의회의 결정과 새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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