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조회 3,7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4:00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대회인 다카르 랠리에 디펜더 웍스 팀으로 참가하며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W2RC) 전 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디펜더 다카르 웍스 프로그램은 W2RC의 5개 라운드에 2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챔피언십의 대표 이벤트인 다카르 랠리에는 1대의 차량을 추가해 출전할 계획이다.
디펜더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다카르 랠리를 포함한 W2RC 전 경기 중 양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FIA의 ‘스톡(Stock)’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202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스포츠 및 기술 규정을 통해 스톡 부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으로 디펜더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할 최적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디펜더는 다카르 랠리를 위해 설계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디펜더의 고유한 성능과 목적에 맞게 설계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한 D7x 아키텍처는 강력한 차체 강성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프레임형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해 다카르 랠리의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디펜더의 종합적인 대회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2025년 가을 경쟁 테스트 이벤트를 거쳐 2026년 다카르 랠리 시작 전 팀의 공식 출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오늘 개막한 2025 다카르 랠리에서 이미 디펜더는 공식 차량 파트너로서 그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FIA W2RC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3대의 디펜더 웍스 팀 차량이 출전할 것을 생각하면 더욱 설렌다”며, “디펜더의 견고함과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스톡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디펜더 웍스 프로그램 테스트와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우리 팀은 이미 2026년부터 펼쳐질 궁극의 모터스포츠 모험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 여겨온 다카르 랠리의 프롤로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현장에 온 지금 우리가 직면한 도전의 크기를 다시금 실감한다. 이는 인적, 기술적 관점에서 모두 대단한 도전이 될 것이며 우리 팀은 2026년 FIA W2RC 스톡 규정에 맞춘 디펜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FIA, 아모리 스포츠 연맹(ASO), 그리고 다양한 제조사들과 함께 스톡 부문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이는 다카르 랠리, W2RC, 그리고 랠리 레이드 전반에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조만간 개발 중인 랠리 레이드 대회용 디펜더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2025년 다카르 랠리에는 디펜더가 출전하지 않지만 공식 차량 파트너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디펜더는 대회 기간 동안 랠리 관계자와 VIP 미디어의 사우디아라비아 비샤에서 슈바이타까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대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 제작된 디펜더 정찰 차량 6대가 다카르 랠리 조직위원회가 2026년부터 2028년 대회의 경로를 계획하는 데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틀리,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공개...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
아이오닉 5 N, 英 오토카 '2024 최고의 퍼포먼스카' 수상...진정한 게임 체인저
-
애스턴마틴, 특별 한정판 '발리언트' 공개… 5.2리터 트윈터보 V12 탑재
-
여성까지 열광하는 이유가 있었네, 지프 랭글러 4xe...힘과 효율의 양립
-
볼보, 한정판 캔들 ‘SWOODISH(스우디시)’ 공개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뉴스] '현금 1억에 '영끌'해서 산집, 30억 됐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계약서' 올리며 인증한 누리꾼
- [뉴스] '박수홍 딸 생후 9개월 재이,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됐다'
- [뉴스] '이다은♥' 윤남기, 두 아이 위해 몸에 새긴 타투 다 지운다... '3년 걸릴 듯'
- [뉴스] '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