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조회 9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6 17:25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가 다시 도입되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셀 제조사 정보 표시 및 제공이 의무화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정리한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2025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개별소비세 감면 부활이다.
정부는 내수 부진에 빠진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말 종료된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지난 3일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는 오는 6월 30일 종료된다.
전기 및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하이브리드카 감면 한도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축소됐다.
다만 취득세의 경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감면 한도 140만 원 혜택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지만 하이브리드카 취득세 감면 혜택은 지난해 연말로 종료됐다. 이밖에 다자녀 양육자 구매 차량 취득세 감면 기한은 2027년까지 3년 연장됐다. 특히 3자녀 6인 이하 승용차, 최대 140만 원, 2자녀에게 50%인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감면 혜택도 2027년까지 연장됐다.
전기·수소전기차 도시철도 채권 매입 금액 감면 일몰 기한도 최대 250만 원까지 2년 연장됐다. 하이브리드카의 도시철도 채권 매입 금액 감면 일몰 기한도 2년 연장됐지만 감면 한도액은 20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축소됐다.
전기·수소전기차의 고속국도 통행료 감면 혜택은 3년 연장됐다. 다만, 통행료 감면율은 올해부터 매년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2027년에는 20%까지 낮아진다.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 기간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서 전 90일, 후 31일로 확대되고 비사업용 승용차의 최초 검사 유효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검사 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오는 2월부터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셀 제조 정보를 구매자에게 제공하고, 셀 제조 정보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될 예정이다. 전기차 구동 축전지 식별번호를 자동차제작증에 표기해 자동차등록원부(갑)에 기재하는 방안도 2월 도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차대차 기준이었던 비상 긴급 제동장치의 감지 범위가 보행자 및 자전거로 확대되고 일반 승용차 및 총중량 3.85톤 이하 승합·화물차도 사고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대상에 포함된다. 사고 기록 추출 장비 유통 판매 의무화도 오는 12월 도입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카슬로스 타바레스 CEO, 이탈리아에서 중국과 경쟁 심화되면 공장 철수도 검토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1분기 중국시장에서 부진한 실적 기록
-
테슬라, 믿었던 中 판매 3월도 하락세...BYD, 신에너지차 26만대 압도적 1위
-
현대모비스, CES 2024 최고의 히트작 '모비온' 전기차 올림픽 EVS37 공개
-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GLS 부분변경 출시...마누팍투어 3억 1900만 원
-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공개, 105년 역사 최초의 '블랙윙'
-
305.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 생존 가능성은?
-
혼다코리아,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홀인원 협찬
-
미쉐린코리아,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BMW그룹, 리막 테크놀러지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위한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6, 독일 유력 전문지 비교 테스트 폴스타 2 제치고 1위
-
고맙다 E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 인도 지연, BMW 5시리즈 상한가
-
기아, 내수 시장까지 노리는 픽업 '타스만' 공개...KGM 렉스턴 스포츠 위협
-
현대차 아이오닉 5N, 구름 위 레이스 PPIHC 출전...폭스바겐 I.D. R 기록 깬다
-
GM 커넥티비티 '온스타' 국내 서비스 개시...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첫 적용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와 유럽 GT 월드 챌린지 데뷔
-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2024년형 'CBR500R', 'NX500' 2종 출시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EV 트렌드] 中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8월 공개...에너지 밀도 190Wh/kg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뉴스] 故 오요안나 유족, MBC 동료 직원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제기... '폭언·부당지시로 고통'
- [뉴스] 文 만나기 전 현충원 찾은 이재명... '이 청년' 묘역 찾아 헌화했다
- [뉴스] 골목길에 누워있던 30대 택시로 밟아 사망... 택시 기사 '무죄'
- [뉴스] '남편에게 알린다?' 유부녀 성폭행·협박·강요 50대 男에게 법원이 내린 판결
- [뉴스] '42세' 한혜진, 이현이와 불화설(?) 불거지나... '이 정도면 최소 상욕'
- [뉴스] 출산 3개월 앞둔 손남비가 전한 충격적인 소식... '너무 안타까워요'
- [뉴스] 조현재 '군대 있을 때, 여배우들이 면회 와줘'... 부대 뜨겁게 달군 여배우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