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6 14:45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현대차 싼타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감소한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7.5% 감소한 70만 5010대, 해외에서는 0.5% 감소한 343만 6781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4년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뉴 투싼', '캐스퍼 EV'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루는 한편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2025년 하이브리드카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본격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위기 대응 체제 구축,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해 국내 71만 대, 해외 346만 4000대 등 총 417만 4000대를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 7.5% 감소한 70만 5010대
현대차는 2024년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7.5% 감소한 70만 50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만 1656대, 쏘나타 5만 7355대, 아반떼 5만 6890대 등 총 19만 85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7만 7161대, 투싼 5만 5257대, 코나 2만 8459대, 캐스퍼 4만 1788대 등 총 24만 524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2024년 연간 판매 현황
상용차는 6만 9267대를 기록한 포터와 4만 1118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1만 1373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 6864대를 각각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 5854대, GV80 3만 9369대, GV70 3만 4469대 등 총 13만 674대가 팔렸다.
해외 0.5% 감소한 343만 6781대
현대차는 2024년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0.5% 감소한 343만 678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년은 전기차 캐즘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HEV 모델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12월 국내 6만 1323대, 해외 26만 873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3만 59대를 판매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무자비한 구조조정…폭스바겐 독일 노조와 충돌 예고
-
샤오미 SU7 울트라 프로토타입, 뉘르부르크링 4도어 랩타임 신기록 세워
-
아이엠모터스, 중국 최초 레벨 2~4 자율주행 모델 양산 선언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카니발 부럽지 않은 공간...현대차, 초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공개
-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
차봇모터스, 오프로드 주행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공식 개장
-
中 BYD 급성장 비밀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집중
-
이베코코리아, 순정 부품 할인 및 대형 차종 무상점검 제공하는 ‘2024년 4분기 부품 및 서비스 캠페인’ 진행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KG 모빌리티, 고객 중심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
'디자인 어때요?' 기아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
혼다, 클러치 레버 꽉 잡지 않아도 되는 모터사이클 'CB650RㆍCBR650R’ 공개
-
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폴란드에서 미국 미시간으로 이전한다
-
현대차 기아,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전시회 개최
-
르노그룹, 독일 더 모빌리티하우스와 V2G 서비스 출시
-
이러면 G90은? 2025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내달 글로벌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9'… 인상적 크기 · 넓은 실내
-
한성자동차, 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 한정판 출시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유머] 러시아 상위 1% 명문대생에서 K팝 아이돌이 된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뉴스] 尹 지지자들, 시민 폭행에 욕설까지... 아이들 많은 주거지서 '위험 시위'
- [뉴스] 용인 기흥역 인근서 벤츠 박고 뒤집힌 SUV, 상가로 돌진... 3명 부상
- [뉴스] 정가은, 택시회사 취업 성공... '65년 역사상 여성 기사분은 처음'
- [뉴스] '내 삶 이렇게 포기할 수 없어서'... 임신 싫어 울었다고 고백한 '아들바보' 손연재
- [뉴스] 공효진, 오늘(17일) '곰신' 끝...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현역 전역
- [뉴스] '무엇이 김태형을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BTS 뷔 '얼굴 분석'한 미국 연구소
- [뉴스] 결혼 후 처음으로 '외박'하는 김종민... '결혼하고 책임감 생겨, '김책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