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조회 2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3 14:25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계속된 성장을 거듭하며 2주에 1대꼴로 프리미엄 전기차 또한 출시된 가운데 올해는 소비 심리 약화로 신모델 출시가 눈에 띄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일, 중국의 CnEVPost 설립자 페잇 장(Phate Zhang)은 프리미엄 전기차 세그먼트의 경우 규모가 작고 성장 잠재력이 제한적인 시장이라며 중국 내 치열한 경쟁의 영향으로 올해 신모델 출시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은 통상 30만 위안, 한화 약 6000만 원대 이상의 판매 가격이 책정된 세그먼트로 구분되고 샤오펑, 니오, 리 오토, 지커, BYD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페잇 장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가 올해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 출시를 늦추고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해당 시장은 세그먼트를 확장하기 쉽지 않다. 전기차 시장 전반적으로 침체와 더불어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는 올해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은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전기차 판매에서 약 10%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해당 세그먼트 판매는 증가했지만 성장폭은 조금씩 둔화세를 보인다. 또한 지속적인 가격 경쟁으로 인해 신모델 및 브랜드 출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장시의 신에너지 기술 연구소 장샹(Zhang Xiang) 연구원은 '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시장 진출에 성공했지만, 판매 부진과 막대한 투자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는 자동차 제조사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중국의 휴먼 호라이즌은 2023년 8000대 미만의 전기차를 판매 후 파산 신청에 돌입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지리자동차와 바이두의 합작 투자로 2021년 1월 탄생한 지유에 오토가 잇따라 선보인 신차 판매의 예상을 밑도는 성적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다.
다만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성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 전년 대비 28% 증가로 1578만 대 판매가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BMW 드라이빙 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및 미래 비전 발표
-
페라리 최초 4도어 4인승 스포츠카 푸로산게 ‘2024 황금 콤파스’ 수상
-
현대차, 글로벌 금융 매체 설문조사 ‘2024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 6개 부문 1위
-
기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
현대자동차그룹, 성수동 오피스 건물서 로봇 서비스 개시
-
현대자동차, 2025 아반떼 출시
-
국토부, 부정 인증 부품 및 엔진 장착한 렉서스 RXㆍ야마하 이륜차 제작결함 조사 착수
-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조이 넥스트 전략 기반 새로운 플랫폼 전환
-
[EV 트렌드] 中 니오, 4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개 '2.5분 만에 교체'
-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 K-배터리 기술력 알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포토] 거유
- [포토] 야한여자 애완견 체험
- [포토] 야한여자 셀카
- [포토] 섹시미녀의 유혹
- [포토] 하의실종 미소녀
- [포토] 슴가
- [포토] 몸짱녀 속옷노출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유머] 중국 항저우에 있다는 미끄럼틀
- [유머] 발레를 배워야하는 이유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재혼 의사 밝히며 이상형 공개... '94년생까지 가능, 몸무게는 48kg'
- [뉴스] 서예지, 칼 빼들었다...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촬영장에 커피차 내조... '오빠 돈일지도 몰라'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남친과 럽스타... 명품 커플 시계 자랑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