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1 15:00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 2만 3000대가 미국에서 시트 볼트 조립 불량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 공장 작업자 실수로 시작된 이번 리콜은 2열과 3열 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기아 미국법인은 2열 및 3열 시트가 고정되지 않을 수 있다며 EV9 2만 2883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4~2025년형 EV9 모델로 공장 작업자가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실수가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또 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차량 소유주는 덜거덕거리는 소리와 느슨한 느낌의 시트를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 9월 2024년형 EV9에서 3열 시트 볼트가 빠졌다는 보고를 접수 후 해당 문제를 처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며칠 후에는 2열과 3열 시트 볼트가 빠졌다는 추가 불만 접수가 있었다.
기아 미국법인 측은 이후 항구에 들어온 EV9 990대 차량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나 시트 볼트가 빠진 차량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12월 초 세 번째 불만 접수를 통해 공식 리콜을 진행했다.
기아 측은 해당 문제로 인한 부상과 사고 보고는 없었다고 밝히고 다음 달부터 공식 리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하루 21만명 찾는 인천공항의 색다른 볼거리 '기아 EV3와 제네시스 G70'
-
춥다고 하면 히터 틀어 줄게 폭스바겐, AI 음성지원 서비스 탑재 시작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최초 생산 '아이오닉 5' 공개...오프로드 트림 추가
-
기아, 친환경차 '확실한 주도권' 현대차에 대역전...하이브리드 3총사 견인
-
KGM, 액티언 출시기념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
현대차 8월 전동화 모델 3,676대 판매, 캐스퍼 일렉트릭이 선도
-
[영상] 전동화 시대, 자동차 헤드램프의 진화와 미래
-
폭스바겐,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獨 공장 폐쇄 추진...극도로 심각한 상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기념 7시리즈 매력 담은 골프 패키지 한정 판매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3일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블랙 포인트ㆍ커스터마이징 사양 구성
-
현대차, 전기차 구매 장벽 낮춘 실속형 엔트리 트림 3종 'E-Value + 트림' 출시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유머] 여자들이 조심해야되는 사람
- [유머]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한국인들 근황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뉴스] 백지영 '12월 2일 신곡 냈는데 다음날 계엄령... 비운의 명곡 '그래 맞아' 많은 관심 부탁'
- [뉴스] 'KBS 퇴사' 이정민 아나운서, 스파숍 사장된 근황 공개... '퇴직금 큰 거 한 장 받아'
- [뉴스] 뉴욕서 변호사 된 가수 이소은, 20년 만에 새 앨범 낸 이유... 6살 딸 때문이었다
- [뉴스] '폐 찢어질 것 같아'... 65년간 55사이즈 유지한 최화정이 공개한 '7분 운동법' (영상)
- [뉴스] 한 경기 30분이면 충분했다... 미국 매체 '손흥민 MLS 역대 최고 스타 4위'
- [뉴스] 포항 기성용, 갈비뼈 '미세 골절' 당분간 그라운드 떠난다... '보름 정도 출전 불가능할 듯'
- [뉴스] 넷플릭스 '모솔연애' 이도, 안타까운 건강 상태 공개됐다... '각막 안 좋아, 실명 가능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