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조회 4,6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30 14:00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GM이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성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GM은 2023년 5월 17일 제출한 특허가 2024년 11월 21일 공개됐다. 이 특허는 하나의 축(axle)을 구동하기 위해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기계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해당 연결 장치는 클러치 팩을 통해 두 모터를 잠그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서 최대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고 GM은 밝혔다.
예를 들어, 낮은 마찰력의 오프로드 환경이나 한쪽 바퀴가 공중에 떠 있는 상황에서는 두 모터의 결합된 토크가 가장 그립이 좋은 바퀴로 전달될 수 있다. 반대로 포장도로에서는 직선 가속 시 방향 안정성이 개선되고, 0-60mph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시 과도한 조향 민감도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GM은 설명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전기차의 앞축 또는 뒷축에 모터 두 개씩 배치하여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GM은 GMC 허머 EV에 전면 모터 하나와 후면 모터 두 개를 사용하는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으나, 후면 모터는 전자적 제어 방식으로 작동한다.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은 다른 제조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에 쿼드 모터 시스템을 이미 적용했으며, BMW는 2022년부터 독자적인 쿼드 모터 기술을 공개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BMW의 쿼드 모터 시스템은 일부 응용 분야에서 최고 1,341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 M3 스포츠 세단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피겨 국대 상비군 출신' 엔하이픈 성훈, 다듀와 함께 '2026 동계올림픽 브랜드송' 부른다
- [뉴스] 블랙핑크 지수, 방콕서 파격 시스루 패션... 청순함 속 반전 섹시미
- [뉴스] '만취 상태로 차 안에서'... 조정석, 아내 ♥거미에게 혼난 사연은
- [뉴스] 세븐틴 호시,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든든한 '군인미' 뽐낸 근황 공개
- [뉴스] 미초바, 남편 빈지노 몰래 1천만원 결제… '아들 돌잔치 준비'
- [뉴스] '팬분들께 죄송'...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승리 후 하루 만에 사과문 올린 이유
- [뉴스]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방치하는 대여업체… 경찰 '형사 처벌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