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조회 3,7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0 14:00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GM이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성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GM은 2023년 5월 17일 제출한 특허가 2024년 11월 21일 공개됐다. 이 특허는 하나의 축(axle)을 구동하기 위해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기계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해당 연결 장치는 클러치 팩을 통해 두 모터를 잠그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서 최대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고 GM은 밝혔다.
예를 들어, 낮은 마찰력의 오프로드 환경이나 한쪽 바퀴가 공중에 떠 있는 상황에서는 두 모터의 결합된 토크가 가장 그립이 좋은 바퀴로 전달될 수 있다. 반대로 포장도로에서는 직선 가속 시 방향 안정성이 개선되고, 0-60mph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시 과도한 조향 민감도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GM은 설명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전기차의 앞축 또는 뒷축에 모터 두 개씩 배치하여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GM은 GMC 허머 EV에 전면 모터 하나와 후면 모터 두 개를 사용하는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으나, 후면 모터는 전자적 제어 방식으로 작동한다.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은 다른 제조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에 쿼드 모터 시스템을 이미 적용했으며, BMW는 2022년부터 독자적인 쿼드 모터 기술을 공개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BMW의 쿼드 모터 시스템은 일부 응용 분야에서 최고 1,341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 M3 스포츠 세단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
현대모비스, 차세대 통합 디지털 칵핏 기술 공개
-
[EV 트렌드] 국내 판매 앞둔 볼보 'EX30' 美서 소프트웨어 버그로 전량 리콜
-
테슬라도 폭망했는데, 주가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의외의 전기차 브랜드
-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
둥펑혼다,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 e:NS2 생산 개시
-
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
LG, SDV 솔루션 알파웨어 소프트웨어 공개
-
폭스바겐그룹, 충전 및 에너지 브랜드 엘리 론칭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동남아 공략용 SUV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GM 추구 디자인 포메이션 강조
-
'픽셀 라이트 적용' 315km 달리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공개
-
자동차환경협회, 인니 산업 및 학계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협력 행보 잇달아
-
슈퍼레이스, 알핀 A110S 참가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오는 5라운드부터 도입
-
'7억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 中 지커,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진출
-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5000만 번째 4680 배터리셀 생산 돌파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산불피해지 동해안 산림 복원 및 친환경 숲 조성
-
中 제외 1~4월 글로벌 EV 배터리 전년비 15.7% 성장 '국내 3사 1.6%p 하락'
-
'역대급 기괴한 그릴 디자인' 내년 출시 예고된 BMW 신형 X3 유출
-
H₂ 이노베이션 어워드, 7월부터 접수...수상업체 해외 홍보 주선 등 기회 제공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유머] 이삭 토스트의 실체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뉴스] 내한 앞둔 오아시스, 이번엔 욱일기 이미지 게재... 사과 안 했다
- [뉴스]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가족 전셋집 마련한 놀라운 경제력
- [뉴스] 방탄소년단 뷔, 향수 안 쓰는 이유... '중학생 때부터 매일 바른 '이것' 때문'
- [뉴스] 10기 정숙, 가슴 문신 지우는 시술... '앞으로 9번 더 남았다'
- [뉴스] '저 포주 아닙니다'... 조혜련,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직접 해명
- [뉴스] '사랑인걸' 부른 모세, 교통사고 후 장애 판정... 뜻밖의 근황 전했다
- [뉴스] 8년 전 '프듀' 55위 탈락 연습생, 1위 했던 김요한과 '여기'서 재회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