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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6 17:00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KGM이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KGM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했다. 26일 KGM 평택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용헌 미래모빌리티센터장과 HL클레무브, 아이나비시스템즈, 라이드플럭스, 에스오에스랩 등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KGM은 MOU 체결을 통해 2026년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K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딥 컨트롤(DEEP CONTROL)'의 자동 차선 변경과 고속도로 합류 및 이탈 제어 보조 등의 기술 고도화 추진한다.
딥 컨트롤은 차량의 가속과 감속 그리고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KGM은 ADAS 고도화 기술을 통해 운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조함으로써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HL클레무브의 최첨단 ADAS 시스템 통합 개발 노하우와 아이나비시스템즈의 레벨2 플러스 솔루션 기술 그리고 라이드플럭스의 ADAS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에스오에스랩의 첨단 라이다(LiDAR) 기술 등을 토대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전후측방 레이더와 카메라 등 핵심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과 ADAS분야의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통합맵과 ADASIS 프로토콜 기반 통합맵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 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풀스택(Full-Stack)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드플럭스는 ADAS Software 개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전문기업으로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제품화를 통해 기존 회전형 라이다 대비 효율성과 내구도,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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