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조회 1,087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12-26 14:00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직면하며 올 연말까지 전체 직원의 강제 무급 휴가를 실시한다.
앞서 공장 직원의 23%를 대상으로 12주 휴직을 실시한 카누는 451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올 상반기 기준 1억 176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일부 외신은 카누가 지난주부터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무급 휴가 의무화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부터는 대부분 직원의 시스템 접속 또한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카누는 오클라호마 공장에서 현재까지 단 1대의 차량도 생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카누는 주 정부에 최초의 오클라호마산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당시 주지사 역시 17년 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오클라호마에 돌아온 것을 환영했다.
하지만 최근 카누 전직 직원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당 공장에서 단 1대의 차량도 생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람을 너무 빨리 고용했고 너무 많은 돈을 지급했다. 모두가 간부가 되고 싶어 했으며 아무도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누 차량 모두는 텍사스 저스틴에 위치한 AFV라는 완전 별개 회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됐다'라고 폭로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카누 CEO 토니 아퀼라(Tony Aquila)가 AFV 또한 소유한 것으로 카누는 지난해 전체 수입에 2배에 달하는 금액을 CEO 제트기 구매에 지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카누 측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누는 지난해 단 2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88만 6000달러, 한화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현재는 부품 공급 업체에 지난해 57만 달러가 넘는 미지급 채무에 대한 소송에 직면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모드로 최대 63km...5570만 원
-
한국 토요타 작심 라인업, 올해 크라운크로스오버와 하이랜더 등 8종 출시
-
“중국시장, 21~30세의 젊은 여성 오너가 시장 주도”
-
테슬라, 브라질 리튬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고려?
-
LG전자,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 속도낸다
-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황리에 마쳐
-
중국 BYD, 유럽에 두 개의 새로운 딜러 추가 지정
-
BMW의 새로운 M 전용 모델 'XM'이 갖는 의미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개최지 나미비아 확정...9월 한국 대표팀 선발전 개최
-
한국타이어에서 맨투맨 티셔츠를! ‘마데인한국ㆍ할스바나' 컬래버레이션 의류 출시
-
볼보그룹,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100억 투자…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 착공
-
메기 얼굴 버리고 일자 눈썹 선택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광고 찍다 딱 걸렸네
-
239.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전쟁
-
한국자동차연구원,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
리텍, 1톤 전기노면청소차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아주자동차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개최
-
BMW 그룹,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개시
-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투자 지원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
-
작년 완성차 10대 중 1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기록...테슬라 압도적 1위
-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 [유머] 낚시터에서 잡힌 거대한 생물
- [유머] 김우빈 이용해서 이이경 농락하는 차태현의 예능 짬밥 ㅋㅋㅋ
- [유머] 야한옷 입다가 성폭행 당하면 디자이너 책임
- [유머] 세계에서 가장독한술
- [유머] 박성균 x될 뻔한 상황(밑에 영상보니까 생각남ㅋㅋ)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