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26 14:00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콘티넨탈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의 연결성을 극대화한 '이모셔널 콕핏(Emotional Cockpit)'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콕핏은 스와로브스키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하고, AI 어시스턴트와 인터랙티브 위젯 기능을 지원한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UX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파벨 프로우자는 '차량 선택 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뿐 아니라 감성적인 경험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콘티넨탈은 모든 감각을 활용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모셔널 콕핏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감싸진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듯한 디자인으로, 대시보드 중앙에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투명한 크리스탈 표면 아래에 위치하며, 풀 어레이 로컬 디밍 기술을 탑재해 백라이트를 세밀하게 제어, 매우 밝은 화면과 깊은 어두움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직관적인 정보 표시 및 입력을 지원한다.

AI 어시스턴트와 인터랙티브 위젯을 위한 ‘위젯 크리스탈’ 역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감싸져 있으며 날씨, 위치, 충전 상태 등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한다. 정교하게 절단된 크리스탈 표면 뒤에는 첨단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내장되어 있으며, 3.5인치 디스플레이가 뛰어난 색상 선명도와 밝기를 선사한다.
디스플레이와 크리스탈의 독창적인 결합을 위해, 콘티넨탈은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와 협력하고 있다. 이 협업의 결실인 ‘오로라 보레알리스’ 코팅은 섬세한 반짝임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이다. 콘티넨탈과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는 지난해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함께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제품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 수석 부사장 라르스 슈미트는 “작년부터 콘티넨탈의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와로브스키의 고급스러운 크리스탈이 만나 인상적인 미학을 완성하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이모셔널 콕핏’을 위한 더욱 강화된 협업을 통해 크리스탈을 활용한 혁신과 차량 인테리어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뉴스] 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압수수색
- [뉴스] 10대에게 '장물 오토바이' 2번이나 털린 경찰서가 내놓은 방지책...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 [뉴스] 악! 초유의 사태, '눈이 안 보여' 아스피날, 간 손가락 찌르기에 타이틀전 무효…'반칙패 처리해야' vs '닥터체크 없이 포기' 엇갈린 반응
- [뉴스] 쌍둥이 출산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 '응급실 뺑뺑이'에 남편 손민수 분노했다
- [뉴스] 아이들 슈화, 팬들에 '셀카 원본' 보내며 분노... '회사에 포토샵 하지 말랬는데'
- [뉴스] '응급실 뺑뺑이, 이제 사라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법' 통과
- [뉴스] 20년전 네이트온 아이디 찾으려다 '사기꾼' 의심 받은 시민... 훈훈 결말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