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조회 8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6 14:00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콘티넨탈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의 연결성을 극대화한 '이모셔널 콕핏(Emotional Cockpit)'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콕핏은 스와로브스키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하고, AI 어시스턴트와 인터랙티브 위젯 기능을 지원한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UX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파벨 프로우자는 '차량 선택 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뿐 아니라 감성적인 경험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콘티넨탈은 모든 감각을 활용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모셔널 콕핏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감싸진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듯한 디자인으로, 대시보드 중앙에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투명한 크리스탈 표면 아래에 위치하며, 풀 어레이 로컬 디밍 기술을 탑재해 백라이트를 세밀하게 제어, 매우 밝은 화면과 깊은 어두움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직관적인 정보 표시 및 입력을 지원한다.
AI 어시스턴트와 인터랙티브 위젯을 위한 ‘위젯 크리스탈’ 역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감싸져 있으며 날씨, 위치, 충전 상태 등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한다. 정교하게 절단된 크리스탈 표면 뒤에는 첨단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내장되어 있으며, 3.5인치 디스플레이가 뛰어난 색상 선명도와 밝기를 선사한다.
디스플레이와 크리스탈의 독창적인 결합을 위해, 콘티넨탈은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와 협력하고 있다. 이 협업의 결실인 ‘오로라 보레알리스’ 코팅은 섬세한 반짝임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이다. 콘티넨탈과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는 지난해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함께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제품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 수석 부사장 라르스 슈미트는 “작년부터 콘티넨탈의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와로브스키의 고급스러운 크리스탈이 만나 인상적인 미학을 완성하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이모셔널 콕핏’을 위한 더욱 강화된 협업을 통해 크리스탈을 활용한 혁신과 차량 인테리어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