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조회 3,2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4 14:00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발레오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으로, 자동차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기술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솔루션이 있다. 이 솔루션은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가 포함되어 자동차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발레오는 자체 개발한 미들웨어 vOS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vOS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의 중심 역할을 하며, 여러 도메인 간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는 발레오의 라이다(LiDAR Scala)2를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EQS 차량이 전시된다. 이 시스템은 독일에서 최대 75km/h 속도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레벨 3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LiDAR Scala 3와 인식 스택의 시연도 계획되어 있어, 자율주행 기술의 진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WS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AssistXR, 224개의 RGB LED를 탑재한 세계 최초 양산용 프론트 페시아, 그리고 전동화 기술 등 발레오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발레오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부터 전기차(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차량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의 최전선을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발레오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텔란티스와 협업하여 천연 자원 소비를 최대 99%까지 줄이는 업계 최초의 카메라 재제조 기술을 공개하며, 르노 및 우에즈의 'The Future Is NEUTRAL'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고전압 인버터 재제조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미성년자 딸 앞으로 나온 '소비쿠폰' 15만원... '부모가 관리해야 vs 당연히 아이 줘야'
- [뉴스] '업비트·빗썸 사용자들, 주의하세요'... 김치코인 '유의빔·상폐빔' 기승
- [뉴스] '상위 1% 우량아' 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랜선 이모·삼촌 심장 폭격하는 러블리 비주얼
- [뉴스] 다이나믹 듀오 '피처링 요청, 거절 잘 못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감당'이 안됐다'
- [뉴스] '원조 서머퀸' 소유,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출격... 신곡으로 속초 달군다
- [뉴스] 펜타곤 출신 멤버 옌안, 머리에 '양성 종양'으로 활동 중단... '8월 중 수술 예정'
- [뉴스] '작전명 은밀한 청소'... 관세청, 미국과 함께 마약 밀수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