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조회 4,6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4 14:00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발레오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으로, 자동차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기술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솔루션이 있다. 이 솔루션은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가 포함되어 자동차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발레오는 자체 개발한 미들웨어 vOS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vOS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의 중심 역할을 하며, 여러 도메인 간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는 발레오의 라이다(LiDAR Scala)2를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EQS 차량이 전시된다. 이 시스템은 독일에서 최대 75km/h 속도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레벨 3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LiDAR Scala 3와 인식 스택의 시연도 계획되어 있어, 자율주행 기술의 진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WS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AssistXR, 224개의 RGB LED를 탑재한 세계 최초 양산용 프론트 페시아, 그리고 전동화 기술 등 발레오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발레오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부터 전기차(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차량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의 최전선을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발레오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텔란티스와 협업하여 천연 자원 소비를 최대 99%까지 줄이는 업계 최초의 카메라 재제조 기술을 공개하며, 르노 및 우에즈의 'The Future Is NEUTRAL'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고전압 인버터 재제조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강형욱, '파샤 사건' 발언 논란... 동물단체 '숨진 개 두 번 죽여' 분노
- [뉴스]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돌연 사과... 'AI사진, 장난으로 시작했다'
- [뉴스] '내 이름은 김OO, 도와달라'... 캄보디아서 절박하게 구조요청하는 남성 영상 확산
- [뉴스] 고속도로 사고 수습하던 30대 남성,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결국 사망
- [뉴스] 국감 현장서 제기된 '메이드 카페' 논란... 식약처장 '확실히 점검할 것'
- [뉴스] '하나님의 사랑'... 2년간 모른다더니, 구속 위기 놓이자 '20자리 비번' 기억한 임성근
- [뉴스]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200~400원 오른다... 언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