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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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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4:00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식 론칭했다. 2024년 12월 21일 광저우에서 열린 니오 데이 2024 행사에서 공개된 파이어플라이는 니오 메인 브랜드와 온보(Alps) 브랜드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로, 가성비와 기술력을 겸비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2025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판매 시작 가격은 14만 8,800위안(약 2만 400달러)부터라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니오의 배터리 스왑 기술을 지원하며, 배터리 대여 구매 프로그램인 BaaS(Battery as a Service)를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됐다. 당초 첫 번째 모델을 유럽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전략을 변경해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2025년 1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니오는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전기차 수입 관세가 10%에 불과했던 약 2년 전부터 파이어플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고 밝혔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 모델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차량이 최신 중국과 유럽 충돌 테스트 기준에 맞춰 제작됐음을 강조했다. 차체 구조는 83.4%가 고강도 강철과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돼 럭셔리 모델 수준의 강성을 자랑하며, 비틀림 강성은 35,700Nm/de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또한, 9개의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성을 높였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니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니오는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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