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조회 66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24 14:00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식 론칭했다. 2024년 12월 21일 광저우에서 열린 니오 데이 2024 행사에서 공개된 파이어플라이는 니오 메인 브랜드와 온보(Alps) 브랜드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로, 가성비와 기술력을 겸비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2025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판매 시작 가격은 14만 8,800위안(약 2만 400달러)부터라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니오의 배터리 스왑 기술을 지원하며, 배터리 대여 구매 프로그램인 BaaS(Battery as a Service)를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됐다. 당초 첫 번째 모델을 유럽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전략을 변경해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2025년 1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니오는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전기차 수입 관세가 10%에 불과했던 약 2년 전부터 파이어플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고 밝혔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 모델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차량이 최신 중국과 유럽 충돌 테스트 기준에 맞춰 제작됐음을 강조했다. 차체 구조는 83.4%가 고강도 강철과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돼 럭셔리 모델 수준의 강성을 자랑하며, 비틀림 강성은 35,700Nm/de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또한, 9개의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성을 높였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니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니오는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올해 배터리 전기차 판매 2000만 대 '3월 베스트셀링 7개는 중국'
-
5월 중고 국산 SUVㆍRV 시세 하락...나들이 시즌 패밀리카 구매 적정 시기
-
크기는 적당합니다만...가성비 끝판왕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
유럽 밴 시장을 장악한 전설의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 딱 700대 한정 판매
-
中 니오, 3년간 생산량 5배 증가…6년 만에 누적 50만 대 이정표 달성
-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슈퍼카는 타이어도 남다르게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미국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8개 주 약 4000km 주파
-
[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
中 전기차 관세 인상은 제 무덤 파기, 獨 3사의 이유있는 반대
-
한국타이어, '2024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진행
-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한성모터스 지역 예선’ 성료
-
기아,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
폴스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2년 연속 수상 쾌거
-
다크호스 '현대차ㆍ기아' 美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10 싹쓸이
-
현대캐피탈 美 법인, 미군 연체 차량 26대 불법 압류로 소송… SCRA 위반
-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 클래스’ 개최...아이오닉5 eN1 컵카 출전
-
내연기관 퇴출, 불과 2년 만에 말 바꾼 포드...2030년 이후에도 생산 이어갈 것
-
헌 옷가지와 바디 샴푸로 세차를 했다? 자동차 피부 벗겨낸 위험한 행동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국회,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특위 통과... 6월 30일까지 활동
- [뉴스] 한가인, '9000만 원대' 벤츠 플렉스... '현금 일시불로 구매'
- [뉴스] 바지 주머니에 총 넣고 다니던 미국 유명 래퍼, 생방송 중 주머니 뒤지다 실수로 '탕' (영상)
- [뉴스] 'Marry'... '웨딩화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김새론
- [뉴스] '너도나도 훔쳐간다'... 한순간에 '절도 맛집'으로 전락한 만둣가게 사장님의 하소연
- [뉴스] 박명수,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나도 가는구나 이제'
- [뉴스] '이 XX야! 올해도 늦잠 쳐잘래?'... 故 김수미 찰진 욕설 담은 '모닝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