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7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조회 1,8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BMW M이 자사의 첫 번째 배터리 구동 고성능 차량인 전기 M3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전기 M3는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BMW가 새롭게 개발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로 출시되며, 전기 3시리즈는 2026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기 M3는 일반 세단보다 1년 이상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전기 M3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BMW M의 전기차 개발 과정을 다룬 온라인 영상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이전 세대 M2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 가능성을 평가하고 고성능 전기 모터를 제어할 섀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차량 제어가 매우 어려워 개발진이 이를 “The Beast(야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전기 M2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BMW M은 네 개의 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BMW는 2022년부터 i4 M50 모델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파워트레인이 전기 M3에 적용되어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네 자릿수 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각 축에 두 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네 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MW는 토크 분배를 정밀하고 무한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센서와 운전자의 조작, 예를 들어 스티어링 각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크 분배를 최적화하여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거나 곡선 주행 시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BMW M은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가솔린 M3도 개발 중이다. BMW M은 차세대 가솔린 M3가 현행 M3의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개선한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자동차와 法] 모빌리티 시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로교통 관련 규정
[0] 2025-04-02 13:25 -
2025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4-02 13:25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일본·하와이에 집 산 추성훈, 한국에서는 안 산 이유 드디어 밝혔다
- [뉴스] 김은희 작가 ''시그널' 시즌2, 지금 7~8부 집필 중... 주인공 셋 다 나온다'
- [뉴스] 노엘, 수척해진 얼굴로 아버지 故 장제원 전 의원 빈소 지켜
- [뉴스] 이찬원, 故 송해 떠올리며 눈물 '친할아버지 같은 분... 마지막 생신상 준비해드렸다'
- [뉴스] 황정음 ''하이킥' 때 최다니엘과 바람? 김용준도 의심했다' 과거 연애 고백
- [뉴스] 이찬원, 전국노래자랑 출연했던 '흑역사 영상'에 보인 웃픈 반응
- [뉴스] 민주당, 尹 대통령 복귀하면 '불복... '재탄핵도 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