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조회 3,5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BMW M이 자사의 첫 번째 배터리 구동 고성능 차량인 전기 M3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전기 M3는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BMW가 새롭게 개발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로 출시되며, 전기 3시리즈는 2026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기 M3는 일반 세단보다 1년 이상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전기 M3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BMW M의 전기차 개발 과정을 다룬 온라인 영상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이전 세대 M2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 가능성을 평가하고 고성능 전기 모터를 제어할 섀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차량 제어가 매우 어려워 개발진이 이를 “The Beast(야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전기 M2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BMW M은 네 개의 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BMW는 2022년부터 i4 M50 모델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파워트레인이 전기 M3에 적용되어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네 자릿수 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각 축에 두 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네 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MW는 토크 분배를 정밀하고 무한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센서와 운전자의 조작, 예를 들어 스티어링 각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크 분배를 최적화하여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거나 곡선 주행 시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BMW M은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가솔린 M3도 개발 중이다. BMW M은 차세대 가솔린 M3가 현행 M3의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개선한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 DIFA - [영상] 히어 테크놀러지, '자율주행의 핵심은 정밀 지도'
-
[영상] 현대차와 손잡은 GM, 소형 전기차로 승부수 띄운다
-
'트림별 합리적 판매가 책정' 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
'더 작고, 더 민첩하다' 현대 N, 차세대 전동화 비전 담은 'RN24 롤링랩' 공개
-
[시승기]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준대형 세단에서 리무진 감성'
-
현대차,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 3.5조 원
-
혼다코리아, 혼다 앰버서더 및 임직원과 함께 푸르메소셜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
'자동차에서 만난 작품의 감흥'…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 특별 전시
-
현대차, 3분기 매출 전년비 4.7% 증가 · 영업이익은 6.5% 감소
-
스텔란티스코리아, 대구·경북 지프 공식 딜러사 신창모터스 선정
-
혼다코리아,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
-
캐딜락, 최초 전기 SUV 리릭 '2025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왓카? 별점 5...베스트 포 밸류 수상
-
스텔란티스코리아, 대구·경북 지프 공식 딜러사로 신창모터스 선정.
-
캐딜락 리릭, 2025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기념 '럭키 박스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카고 파워업 시승행사 실시
-
미쉐린, 페라리를 위해 설계한 최고의 타이어 신형 슈퍼카 ‘F80’ 독점 공급
-
KPGAㆍDP월드투어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역대 최대 규모
-
기아, 한국전력공사와 직무 특성 반영한 PBV 모델 개발 및 무공해차 전환 협력
-
GM, 2024 DIFA 참가... 콜벳 8세대ㆍ리릭 등 고성능 모델로 모빌리티 방향 제시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뉴스] '갤폴드7이 더 얇은데?'... 세계에서 가장 얇다더니 '가짜 스펙' 들통난 중국 폴더블폰 (영상)
- [뉴스] 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 '중형'은 필연... 尹 다음은 한덕수·이상민 차례'
- [뉴스] '진지하게 만나 볼래?'... 천명훈,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
- [뉴스] '전현무계획' 영탁, 무명시절 전현무 '미담' 고백...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 [뉴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드래곤 이어 해외 콘서트 돌연 취소한 대성
- [뉴스] 키 194cm인 축구스타 홀란드 옆에서 '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추사랑
- [뉴스] '신지♥' 문원 '돌싱' 고백에 곧장 화장실 간 빽가, 당시 심경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