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조회 3,5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BMW M이 자사의 첫 번째 배터리 구동 고성능 차량인 전기 M3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전기 M3는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BMW가 새롭게 개발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로 출시되며, 전기 3시리즈는 2026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기 M3는 일반 세단보다 1년 이상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전기 M3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BMW M의 전기차 개발 과정을 다룬 온라인 영상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이전 세대 M2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 가능성을 평가하고 고성능 전기 모터를 제어할 섀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차량 제어가 매우 어려워 개발진이 이를 “The Beast(야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전기 M2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BMW M은 네 개의 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BMW는 2022년부터 i4 M50 모델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파워트레인이 전기 M3에 적용되어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네 자릿수 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각 축에 두 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네 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MW는 토크 분배를 정밀하고 무한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센서와 운전자의 조작, 예를 들어 스티어링 각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크 분배를 최적화하여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거나 곡선 주행 시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BMW M은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가솔린 M3도 개발 중이다. BMW M은 차세대 가솔린 M3가 현행 M3의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개선한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내달 글로벌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9'… 인상적 크기 · 넓은 실내
-
한성자동차, 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 한정판 출시
-
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 자동차 회사 최초 최대 후원사 참여
-
현대차, 최대 6대 차량 적재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범운영 투입
-
자동차 업계, 미 정부에 '중국산 커넥티드카 시스템 규제' 유예 요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인증… 80% 충전 14분
-
BMW 그룹 코리아,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2024 클래식 캠페인’ 실시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 성황리 종료
-
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
현대차-도요타, 유럽 4위 자리 놓고 혈투...9월 현재 점유율 격차 0.1%p
-
기아 '하모니움' 첫발...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
위기의 폭스바겐, 임금 삭감 및 동결 등 초강도 대책...獨 공장 추가 폐쇄 검토
-
獨 벤츠 배터리 총괄 임원, 설계 자체 이슈없다...수사 결과에 따라 다툼 예상
-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차 계획 급선회 'EV 전용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
-
포르쉐, 신형 99X 일렉트릭 공개…포뮬러 E 새 시대 연다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31.6% 증가…수익성 개선 주효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결혼' 이야기 오간지 6개월 됐다는 신지... 7살 연하 문원 사로잡은 '비결' 공개했다
- [뉴스] 여름 극장가서 '전독시' vs '좀비딸' 맞붙는다... 네이버 웹툰 원작 맞대결
- [뉴스] '폭싹·언슬전' 이어 '서초동'까지... 요즘 화제작 '싹쓸이' 중이라는 강유석
- [뉴스]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완화'... 정부, 국민들 위해 '냉방부담' 줄인다
- [뉴스] '퍼스트도그' 바비 등장에... 3년 전, 강아지 약 올리다 참교육 당하는 李 대통령 영상 '파묘'
- [뉴스] '케데헌' 보고 울었다는 BTS 정국... 넷플릭스, 프로필 변경으로 화답했다
- [뉴스] 최시훈♥에일리 2세 계획 공개... '금주령으로 정자 해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