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조회 4,2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9 17:45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세르히오 페레스가 2024 시즌 종료와 함께 레드불 레이싱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불에서의 경주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으며, 함께 이룬 성공을 항상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페레스는 2021 시즌부터 레드불 레이싱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2022년 계약이 2024년까지 연장된 후 2026년까지 추가 연장된 바 있다. 레드불과 함께한 4년간 그는 총 5번의 포뮬러 1(F1) 우승을 기록했다.
페레스는 2013년 매클라렌에서 포뮬러 1 경력을 시작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AMG로 이적한 후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며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향후 거취나 F1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3 시즌에서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페레스는 2024년 시즌 동안 부진을 겪었다. 그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51점을 기록하며 8위에 그쳤고,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은 437점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페레스의 저조한 성적은 레드불이 2년 연속으로 차지했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놓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페레스와 레드불이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한 배경과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레드불 레이싱은 2025 시즌에 페레스의 후임으로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새 시즌은 2025년 3월 16일 개막할 예정이다.
레드불 레이싱의 팀 프린서플인 크리스천 호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년간 체코가 팀에 기여한 모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표로 페레스의 이탈이 공식화되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가 맥스 페르스타펜과 팀을 이루게 될 것임이 확인됐다.
이번 결별은 즉각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국내 전기차 80% 중국 배터리 탑재, 최고급 EQS도 파라시스
-
'발상의 전환 두 번째 전기차' 폴스타 4 국내 출시…CATL 리튬이온 탑재
-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인 ‘WattSafe’출시
-
BYD, 처음으로 라이다 센서 탑재한 씰 EV 출시
-
현대차·기아, EV 배터리 공급처 공개로 안전 우려 대응
-
이탈리아, 동펑자동차와 협상에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조건 제시
-
위라이드, 미국 상장 앞두고 1억 1940만 달러 모금 계획
-
베트남, 전기차 충전소 전기요금 보조 계획...2050년 탄소중립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뉴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 모두 허망한 개꿈'
- [뉴스] 이재명 정부, 초급 간부 급여 대폭 인상 추진... 5년간 1조3000억 투입
- [뉴스] 사면 받은 조국, 광복절 00시 정각에 출소... 그의 '입' 주목되는 이유는
- [뉴스] '김건희법'이라 불린 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뒤 근황 봤더니
- [뉴스] 암 환자 200명 홀로 맡던 동국대경주병원 '암 전문의' 돌연 사직... 환자들은 어쩌나
- [뉴스] 광복절 앞두고... 李대통령, '친일파' 후손 벌벌 떨 긴급 지시 내렸다
- [뉴스] '인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는 인천행 비행기 기내방송... 창밖에 봤더니 '김포공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