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조회 1,4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9 14:25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사진은 참고 자료임(현대자동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자동차 수요가 내년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요다. 각종 인센티브와 할인, 금리 인하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전기차 시장 역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콕스 오토모티브, S&P 글로벌 모빌리티, 에드먼즈 등 미국의 주요 시장 분석 기관이 전망한 내년 미국 자동차 수요는 1,600만 대 이상이다. 많게는 1,630만 대를 예상한 곳도 있어 1,700만 대를 기록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
픽업트럭을 포함한 신차 판매 증가율은 2.5%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드먼즈는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연초에 비하면 상황이 호전됐다.'라고 했다.
수요 상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격 상승과 재고 감소에 시달려왔던 엔트리 레벨과 저가 모델이 이끌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애드먼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신차 평균 가격은 4만 7,465달러로 2023년 4만 7,851달러 대비 0.8% 감소했다.
전기차 상승세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130만 여 대로 예상했다. 이는 연초 예상한 10.0% 성장률에 비해 낮은 것이다.
전기차 경쟁에서 테슬라의 미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모델 Y, 모델 3의 시장 지배력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과 GM 등이 테슬라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어 시장 지배력의 약화는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2025년 신차 판매량의 약 25%가 전기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로 대체될 것이고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 비중은 10%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산 차량에 대한 관세 위협과 전기차 세액 공제 철회 등 정책의 변화에 따라 미국 자동차 산업을 급진적인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로터스, 1000℃ 고열 버티는 EV 라인업 배터리 가혹 테스트 영상 공개
-
'모빌리티 분야 20년 경력' 보쉬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 선임
-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
포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개발 위한 특허 출원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열흘 앞으로 다가온 CES 2025, 기조연설과 최고혁신상으로 들여다보니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유머] 남자 취미 티어표
- [유머] 자기몸을 마루타로 사용한 생명과학교수
- [유머] 결혼예정인 여친이 사기전과자인걸 알게 된 남자
- [뉴스]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8600만 원, 화상환자 치료 위해 전액 기부한다
- [뉴스] 내연녀 살해 뒤 시신 유기해 '무기징역' 선고 받은 양광준, '형량 무겁다'며 항소
- [뉴스]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 부모님께 사과... 결혼식 안 한 이유 밝힌다
- [뉴스] '전봇대 옆 상자에 탯줄 달린 아기가'... 현장 인근에서 피의자 붙잡혀
- [뉴스] '돌아가는 삼각지'로 대중 심금 울린 작곡가 배상태 씨 별세
- [뉴스] 이시안 '육준서와 자고 싶었다'... '솔로지옥4' 호텔 동침 후일담 고백
- [뉴스] 아스트로 문빈 위한 특별한 추모곡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