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5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8 17:00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오는 2025년 말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혼다 프렐류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의 전설적인 쿠페 프렐류드(Prelude)가 2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혼다는 18일(현지 시간),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프렐류드가 내년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도쿄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프렐류드는 2-모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혼다의 독자적인 S+ 시프트를 탑재하여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S+ 시프트는 일반적인 무단변속기(CVT)와 달리 스포티하고 직관적인 변속 반응을 제공하며, 가상 변속 시스템과 사운드 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마치 수동변속기를 조작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프렐류드에 탑재될 혼다 S+ Shift
프렐류드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0ℓ 자연흡기 4기통 엔진과 발전과 구동을 담당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약 200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프렐류드가 내연기관 차량 이상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륜조향(4WS), 토크 벡터링, 그리고 한층 진화한 능동형 토크 전달 시스템(Active Torque Transfer System, ATTS)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시빅보다 짧은 전장(4090mm)의 컴팩트 스포츠카로 1978년 데뷔한 프렐류드는 2001년 5세대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음악 용어로 전주곡을 의미하는 차명 프렐류드는 도요타가 먼저 상표 등록을 했지만 혼다의 사용을 묵인했다는 일화도 있다.
6세대(사진 왼쪽)와 1세대 프렐류드(사진 오른쪽)
한편 혼다는 2040년까지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렐류드의 부활은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핵심적인 단계라고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
'안이고 밖이고 하이브리드카' 작년 차車 수출액 2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