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8 17:00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오는 2025년 말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혼다 프렐류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의 전설적인 쿠페 프렐류드(Prelude)가 2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혼다는 18일(현지 시간),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프렐류드가 내년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도쿄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프렐류드는 2-모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혼다의 독자적인 S+ 시프트를 탑재하여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S+ 시프트는 일반적인 무단변속기(CVT)와 달리 스포티하고 직관적인 변속 반응을 제공하며, 가상 변속 시스템과 사운드 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마치 수동변속기를 조작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프렐류드에 탑재될 혼다 S+ Shift
프렐류드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0ℓ 자연흡기 4기통 엔진과 발전과 구동을 담당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약 200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프렐류드가 내연기관 차량 이상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륜조향(4WS), 토크 벡터링, 그리고 한층 진화한 능동형 토크 전달 시스템(Active Torque Transfer System, ATTS)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시빅보다 짧은 전장(4090mm)의 컴팩트 스포츠카로 1978년 데뷔한 프렐류드는 2001년 5세대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음악 용어로 전주곡을 의미하는 차명 프렐류드는 도요타가 먼저 상표 등록을 했지만 혼다의 사용을 묵인했다는 일화도 있다.
6세대(사진 왼쪽)와 1세대 프렐류드(사진 오른쪽)
한편 혼다는 2040년까지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렐류드의 부활은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핵심적인 단계라고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뉴스] '윤석열 구치소 CCTV 공개하라' 요구에... '찐명' 법무장관이 한 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美 트럼프 만나는 사이... 김혜경 여사는 조용한 '내조 외교'
- [뉴스] '유족 향한 2차 가해 안 봐준다'... 경찰, '여객기 참사' 수사 확대
- [뉴스] '돌아다니며 KT 전 지사에 폭탄 설치할 계획'... 경찰, 협박범 추적 중
- [뉴스] 황희찬이 할아버지 떠나보내며 쓴 마지막 편지... ''6.25 참전용사' 자랑스러웠던 할아버지께'
- [뉴스] 도경완,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에 입열었다... '사과 문자 받아'
- [뉴스] 박진주, 디즈니 프린세스 된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