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8 17:00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오는 2025년 말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혼다 프렐류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의 전설적인 쿠페 프렐류드(Prelude)가 2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혼다는 18일(현지 시간),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프렐류드가 내년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도쿄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프렐류드는 2-모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혼다의 독자적인 S+ 시프트를 탑재하여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S+ 시프트는 일반적인 무단변속기(CVT)와 달리 스포티하고 직관적인 변속 반응을 제공하며, 가상 변속 시스템과 사운드 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마치 수동변속기를 조작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프렐류드에 탑재될 혼다 S+ Shift
프렐류드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0ℓ 자연흡기 4기통 엔진과 발전과 구동을 담당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약 200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는 프렐류드가 내연기관 차량 이상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륜조향(4WS), 토크 벡터링, 그리고 한층 진화한 능동형 토크 전달 시스템(Active Torque Transfer System, ATTS)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시빅보다 짧은 전장(4090mm)의 컴팩트 스포츠카로 1978년 데뷔한 프렐류드는 2001년 5세대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음악 용어로 전주곡을 의미하는 차명 프렐류드는 도요타가 먼저 상표 등록을 했지만 혼다의 사용을 묵인했다는 일화도 있다.
6세대(사진 왼쪽)와 1세대 프렐류드(사진 오른쪽)
한편 혼다는 2040년까지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렐류드의 부활은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핵심적인 단계라고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럽 자동차회사들 상반기 실적 모두 하락
-
일본, 7월 수입차 판매 10% 감소/ 전기차는 28% 증가
-
페라리, SF90 PHEV 의 다음 모델 준비 중?
-
[영상] 최적의 공력 성능을 향한 여정, 전기차의 새로운 패러다임
-
폭스바겐코리아,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
불법운행 줄인다, 국토부 식별 어려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 공청회
-
'억' 소리나는 플래그십 SUV,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국내 출시
-
현대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글로벌 메가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구현
-
중고 전기차도 캐즘 영향...아이오닉 5ㆍ모델 Y 등 시세 하락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