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7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8 13:25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대형 SUV 'Q7'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OLED 테일라이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이 기본 적용되고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부분이 특징이다.
Q7 50 TD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Q7 55 TFS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먼저 50 TD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에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최고속도는 241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5km/ℓ(도심 9.4km/ℓ, 고속도로 12.4km/ℓ)이다.

또한 Q7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40 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6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8.1km/ℓ(도심 7.2km/ℓ, 고속도로 9.4km/ℓ)이다.
또한 고성능 버전인 SQ7 TFSI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07마력, 최대 토크는 78.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7km/ℓ이다.

신차 디자인은 외관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이 적용되고 프리미엄 모델과 SQ7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 아우디 스포트 휠을 기본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역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기본형 트림에는 무광 텍스처 그레이 색상의 바디 클레딩과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로 마감된 전후면 언더라이드 가드가 조화를 이루고, 20인치 5-트윈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마스크, 앞뒷 범퍼 엑센트,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하고 21인치 아우디 스포트 5-트윈스포크 모듈 매트 그레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SQ7 TFSI에는 알루미늄룩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22인치 아우디 스포트 5-암 엣지 매트 플래티넘 그레이 휠이 장착됐다.
이 밖에 라이트 디자인을 살펴보면 Q7과 SQ7 전 모델에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되어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4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고, 프리미엄 모델과 SQ7 TFSI 모델은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장착됐다.
또한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되고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가죽 패키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가격은 1억 1560만 원,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1억 2100만 원이며, Q7 55 TFSI 콰트로 1억 1860만 원,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1억 2400만 원 그리고 SQ7 TFSI 1억 419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