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86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조회 4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8 13:25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올해 마지막 안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IIHS는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에 10대, 다음 등급인 TSP에 9대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TSP+는 포드 머스탱 마하-E, 인피니티 QX60, 마쓰다 CX-70, 마쓰다 CX-70 PHEV,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와 GLC, 리비안 R1S, 스바루 포레스터, 도요타 툰드라 크루 캡, 볼보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대가 획득했다.
TSP는 아우디 Q8, 포드 F-150 크루 캡과 F-150 익스텐디드 캡, 인피니티 QX80, 기아 K4,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닛산 킥스, 도요타 코롤라 세단과 크라운 시그니어 9개 모델이 받았다.
IIHS TSP 배지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3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G(훌륭)'를 받아야 한다. 최고 등급인 TSP+는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평가에서 'A(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국산차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마지막 테스트에 나선 기아 준중형 세단 K4는 최고 등급(TSP+) 획득에 실패했다. K4는 안전벨트와 유아용 카시트(LATCH)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았다. 다만, 충돌 테스트 전 항목에서는 모두 G 등급을 받았다.
캐딜락 리릭과 포드 브롱코는 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당했다. 리릭은 헤드 라이트 평가에서 가장 낮은 'P(열악)', 브롱코는 정면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를 받지 않았고 안전벨트 경고 장치 평가에서 'P'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IIHS는 올해부터 후석 탑승객의 상해 가능성과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운전석과 조수석을 따로 실시하는 등 충돌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TSP+ 획득에 실패하는 모델이 유독 많았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등급 결과에 따라 판매까지 영향을 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0] 2024-12-20 17:25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0] 2024-12-20 17:25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0] 2024-12-20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0] 2024-12-20 17:25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0] 2024-12-20 17:25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0] 2024-12-20 17:25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0] 2024-12-20 17:25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0] 2024-12-20 17:00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0] 2024-12-20 17:00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0] 2024-12-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로 8월 말 예정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G90ㆍG80 등 119대 의전 차량 지원
-
[시승기]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기존 대비 연비 2배 증가' 핵심은 EV 모드
-
아우디, 2023년 매출액 13.1% 증가
-
중국 JAC모터스, 호주 시장 디젤차로 진출
-
GM,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로 올 해 전기차 생산 본격화 예상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가 중시하는 건 1위가 아닌 가치”
-
[Q&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
'55년 역사 대미를 장식'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미국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과 전기차 판매 둔화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사막에서 1,000km 실증 주행
-
BMW, 노이에 클라세 X 티저 이미지 공개
-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Honda DREAMERS’ 실시
-
'3년 만에 디자인 확 바뀌는 현대차 픽업' 신형 싼타크루즈 오는 27일 공개
-
'STLA 미디엄 전동화 플랫폼 적용' 7인승 전기 SUV 푸조 E-5008 공개
-
[시승기] 폭스바겐 ID.4, 현시점 여전한 최고의 '가성비' 수입 전기차
-
BMW 'XMㆍi7ㆍ7시리즈'와 패션쇼의 만남 ‘2024 F/W 미스지콜렉션’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첫 방문...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
'근원의 색을 찾아 완벽을 추구' 제네시스, 최상위 세단 G90 블랙 출시
- [유머] 인도에서 라면 만드는 법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뉴스] 故이선균 협박해 금품 뜯은 유흥업소 실장... 징역형 불복해 항소
- [뉴스] 대만 팬들에게 샤워하는 모습까지 공개... 비시즌에 여행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 근황 (영상)
- [뉴스] '루게릭병 투병' 유튜버 삐루빼로,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할머니 '치매' 판정
- [뉴스] '정년이' 실존 인물 이옥천, 78세에 미혼인 이유 밝혀... '여자의 도리 할 수 없다'
- [뉴스] 임영웅 '뭐요' 패러디한 유튜버, 팬들한테 고소 협박 받았다... '무서워서 살겠나'
- [뉴스] '계약해지 주' 뉴진스 하니, 비자 만료 임박... 어도어는 '연장 준비'
- [뉴스] 소름돋는 수법으로 옷가게서 '200만원' 어치 훔쳐간 외국인 커플... 사장님 공개수배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