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조회 4,1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5년 1월 열리는 CES 2025에서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회장 겸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볼보그룹은 ‘100% 안전하고, 100% 화석연료가 없는, 그리고 100% 더 생산적인 운송과 인프라’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동화를 통해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과 협력을 핵심 도구로 삼아, 204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 장비, 해양 및 산업 솔루션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간 기후 변화를 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볼보그룹의 전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 볼보그룹은 배터리 전기, 수소 연료전지, 재생 가능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라는 세 가지 접근법을 바탕으로 화석연료 없는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 도입을 위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접근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CEO는 “CES 무대에서 기술 혁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강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빌리티 혁신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우리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ES는 우리의 혁신이 공급망 전체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에 보여줄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은 빠르게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및 정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기업 전반에 통합하는 구체적 전략도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킨지 파브리지오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업계에서 가장 야심찬 목표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대하지 못했던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이 어떻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일렉트릭, R5 레진 아트 전시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고성능 해상용 MAN 엔진 선보여
-
콘티넨탈의 세컨드 타이어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 국내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컨슈머인사이트] ‘황색등 때 달리면 위법’ 대법 판결에 5명 중 3명 ‘동의 안 해’
-
만트럭, 하이브리드부터 디젤까지 고성능 해상용 MAN 엔진 국제해양안전대전 전시
-
르노코리아,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그랑 콜레오스 협력사 소개
-
'실현 가능성에 1800만 집중?' 현대차가 만드는 '견체공학' 적용 모델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IPO, 매우 중요한 시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정의선 회장, 캐스퍼 EV 성공, 전시장 안전도 유의 당부
-
미래의 대형 트럭의 내/외장 디자인
-
317. 대전환시대,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있는가? (1)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BMW, 신형 M4와 iX2 공개
-
한자연, ‘자산어보 in 광주’행사 개최
-
현대차그룹, 청정 제주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기증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첫 우승
-
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전체 15개 그룹사 중 1위'
-
[2024 부산모빌리티쇼] '이번이 처음' 부산서 세계 최초 공개로 단번에 집중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창립10주년 기념 포럼 개최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