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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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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5년 1월 열리는 CES 2025에서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회장 겸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볼보그룹은 ‘100% 안전하고, 100% 화석연료가 없는, 그리고 100% 더 생산적인 운송과 인프라’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동화를 통해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과 협력을 핵심 도구로 삼아, 204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 장비, 해양 및 산업 솔루션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간 기후 변화를 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볼보그룹의 전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 볼보그룹은 배터리 전기, 수소 연료전지, 재생 가능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라는 세 가지 접근법을 바탕으로 화석연료 없는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 도입을 위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접근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CEO는 “CES 무대에서 기술 혁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강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빌리티 혁신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우리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ES는 우리의 혁신이 공급망 전체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에 보여줄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은 빠르게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및 정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기업 전반에 통합하는 구체적 전략도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킨지 파브리지오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업계에서 가장 야심찬 목표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대하지 못했던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이 어떻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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