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조회 2,8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토요타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자사의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우븐 시티(Woven City)'의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이번 발표는 스마트 도시와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도시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가 2020년 발표한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로,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인근의 토요타 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우븐(Woven)’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도로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프라가 얽히고 연결된 도시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토요타는 이곳을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설계하고 있다.
도시는 약 175에이커(약 7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실험: 모든 교통수단이 자율주행으로 운영되며, 사람, 차량, 물류가 안전하게 분리된 3가지 도로가 설계된다.
2. 수소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성: 도시 전체가 수소 연료와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3. AI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시 인프라와 가정 내에 AI 및 IoT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4. 생활 실험의 장: 연구자, 엔지니어, 기업 파트너들이 실시간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요타는 우븐 시티를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정의하며,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CES 2025에서 우븐 시티의 현재 건설 진행 상황과 함께 주요 기술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기술, 실제 거주자 참여 현황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관계자는 '우븐 시티는 단순한 스마트 시티를 넘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CES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
정의선 회장, 아키오 회장 드리프트 동승...심장이 뛰는 고성능으로 즐거움을
-
회장님 쇼런! 경쟁을 넘어서 하나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
2024 DIFA - [영상] 히어 테크놀러지, '자율주행의 핵심은 정밀 지도'
-
[영상] 현대차와 손잡은 GM, 소형 전기차로 승부수 띄운다
-
'트림별 합리적 판매가 책정' 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뉴스] 文 전 대통령 측 '재판, 울산서 받고 싶다... 검찰, 인권 생각 안 하나'
- [뉴스] 노래방서 만취 난동부린 남성 체포... 알고보니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 [뉴스]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차이니즈 김치'... 중국 30만 인플루언서 SNS 홍보 논란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푸틴과는 '통화' 안 한다
- [뉴스] '필로폰 투약 혐의' 신남성연대 대표, 검찰 송치
- [뉴스] 서울시 '출산급여' 확대... 자영업자·프리랜서 아빠도 더 쉽게 받는다
- [뉴스] BTS 뷔 전역하자 '환영해.' 단체티 맞춰 입고 축하해준 '우가팸'...뷔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