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조회 1,7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0 14:45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8월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방향성을 비롯한 전부분의 근본적 변화 계획을 밝힌 KG 모빌리티가 내년 상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전기 픽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신차명으로 '무쏘 EV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내년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MUSSO EV5'와 'MUSSO EV5 Electric Vehicle'이란 이름으로 신규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해당 상표권은 앞서 프로젝트명 'O100'으로 개발을 진행한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을 위한 것이다.
앞서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약 3~6개월 전 상표권 출원을 완료한 회사의 관례를 따져볼 때 KG 모빌리티 첫 전기 픽업 차명은 현재까지 무쏘 EV5가 유력해 보인다.
올 여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이뤄진 무쏘 EV5는 기존 토레스와 디자인 통일성이 강조되는 전면 디자인을 시작으로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 등이 탑재된다. 또 범퍼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꾀했다.
전기차 특유의 충전 포트는 운전석 A필러 하단에 자리하고 후면은 '렉스턴 스포츠'와 유사한 크기의 화물적재 공간을 탑재한다. 테일램프의 경우 기존 라인업에서 찾을 수 없던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픽업 트럭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존 토레스 EVX보다 용량이 확대된 80.5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2륜 구동 버전의 경우 완전충전시 최대 40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무쏘 EV5 전기 픽업 외에도 내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한다. 가장 먼저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선보이고 이어 최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내년 하반기에는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KR10' 출시 등으로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투싼 20만대' 현대차ㆍ기아 2024년 美 시장 3.1% 증가에도 웃지 못해
-
[종합] 2024년 자동차 판매 794만대 전년대비 0.6% 감소...내수 6.4%↓
-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지난해 중고차 거래 트렌드·이슈와 새해 전망 살펴보니
-
기아, 2024년 308만 9,457대 판매...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영상] CATL, '안전성' 강조한 전기차 플랫폼 베드락(Bedrock) 공개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총 49만 9559대로 전년 대비 6.7%↑
-
KGM 수출 18.2% 증가, 10년만 최대 기록 달성...내수는 5.7%↓
-
르노코리아 연간 내수 80.6% 증가, 그랑 콜레오스 75일만 2만 2000대
-
기아, 창사 62년만 최대 판매 기록 달성...2024년 308만 9457대
-
KGM, 12월 총 10,687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70.2% 증가
-
현대차, 1월 고객 맞춤형 판매 조건으로 구매 부담 완화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유머] 귤과 원숭이
- [유머] 애기공룡 둘리
- [유머] 드래곤볼 작가의 사인 가격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