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조회 1,4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0 14:45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와 오스트리아 프라우셔가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런어바웃' 모델을 공개한다. 지난 해 선보인 오픈형 데이크루즈 850 팬텀 에어에 이은 이번 런어바웃 모델 역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순수 전기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되며 닫힌 구조의 포어데크와 캐빈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르쉐 E-퍼포먼스를 반영한 두 번째 전기 요트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의 런어바웃 모델은 내년 1월, 세계 최대 실내 수상 스포츠 쇼 '부트 뒤셀도르프'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프라우셔 보트는 런어바웃과 에어 (Air), 두 개 버전으로 25대 한정 제작해 제공된다.
런어바웃 모델은 닫힌 구조의 포어데크와 선수 아래에 위치한 캐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오픈형 에어 모델은 좌석이 있는 중앙 조타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선수를 갖췄다.
두 모델은 모두 전장 8.67m, 전폭 2.49m로 순수 전기 SUV인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리어 액슬 엔진을 적용했다. 요트의 선체에 장착된 PSM은 최대 400 kW의 출력을 발휘하며 Z-드라이브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컨트롤 유닛은 포르쉐 로고가 새겨진 방수 박스에 위치한다. 최첨단 전력장치를 통해 모터의 효율성을 최적화했으며, 펄스 인버터에 실리콘 카바이드를 적용해 높은 스위칭 주파수가 가능하다. 마칸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100 kWh 고전압 배터리도 탑재했다. 와이어 로프 마운트 서스펜션을 통해 파도와 고속 주행 시에 발생하는 큰 충격을 흡수한다.
e팬텀은 최대 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후미의 수영 플랫폼은 편안한 선베딩 패드, 전형적인 스포츠카 디자인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포르쉐 크레스트가 새겨진 헤드레스트를 포함한 시트가 포함된다.
캐빈의 장식부터 선체와 갑판까지 모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접이식 선쉐이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후미에는 LED 앰비언트 라이트와 LED 수중 라이트도 탑재했다.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만 2934 유로(약 8억 6379만 원)부터 시작된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유머] 일본 쌈바축제 대기실
- [유머] 미래에서 온 아내
- [유머] 싸가지 없는 의붓여동생 JPG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뉴스] '김건희 명품백·이재명 응급헬기' 논란 조사하다 숨진 간부, 순직 인정 받아
- [뉴스] 산불 이재민 위해 하루도 안 쉬고 헌신하던 영덕군 공무원, 과로로 쓰러져
- [뉴스] 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기자회견에 '긴급 라방'... '동생 나체 보고 괜찮다는 오빠가 몇이나 되겠나'
- [뉴스] 기자회견 본 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120억이 최종 목표인가...'수 싸움'하는 것'
- [뉴스] 최여진 예비신랑 전처 직접 나서 '불륜 의혹' 해명... '부케는 내가 받을까'
- [뉴스] '고정 프로그램 20개' 전현무, 결국 앓아 누웠다... '목소리가 안 나온다'
- [뉴스] S.E.S. 유진, 못 받았던 모델료 '1억' 민사 소송 끝에 받아냈다